수도 없이 이야기한 건데 지켜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오히려 더 이것들이 너희들에게서 떠나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월요일 아침에 모두에게 이것들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평생에 걸쳐 왜 지켜야 할 것인지 이야기 할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어.

어른들도 못 지키고 있으니 너희들에게 지키라고 요구하는 것이 잘못된 것일 수도 있지만 어른들도 책임감 없는 자들이 널려 있고 이기적이고 자신들만 챙기는 사람들이 수도 없이 많지. 가지고 있는 것들, 그리고 받고 있는 사랑에 대한 소중함 따위는 길거리에 던져 버리고 다른 곳에서 찾는 사람도 있고...

오늘은 내가 늘 떠드는 것들에 대한 너희들의 생각을 글로 적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솔직함, 책임감, 적극성, 이기심과 게으름 극복,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에 대해 글을 써서 오늘 오전11시까지 내게 가져오는 시간을 가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