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 모두 적극적인 모습으로 자유롭게 웃으며 즐기고 배우고 왔어요~!
기본 교육 간단히 받고 바로 바다로 들어가, 강사님들과 일대일로 실습 했습니다.
보드에 올라 엎드렸을 때, 파도가 일렁이기만해도 전 겁부터 나던데^^;; 아이들은 넘어지면서도 계속 keep trying하면서 결국 보드위에서 일어서더라구요.
사실.. 보드위에서 일어서기 딱 두 번 시도한저는 지금 등짝이 쑤신답니다. 에구 나이는 못 속이나 봐요.. 청소년 시절에 이런 멋진 경험을 한 우리 아이들이 또 부러워지는 부분이네요^^
자유 보딩과 수영 시간에 우리 아이들의 모습도 참 이뻤답니다. 맘대로 흩어지지 않고 다 같이 모여서 신나게 노는데 보고 있자니 너무 흐뭇하더라구요. 이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게 해주시는, 그러느라 밖에서 고생하시는 부모님들 감사합니다.
오늘의 보딩 체험을 마련해 주신 교장선생님과 종윤아버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종윤아버님은 홍길동 같으세요. 애쓰셔서 자리 마련하시고, 현장에 오셔서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해놓으시고는 바람처럼 착! 다음 현장으로 사라지신답니다^^
모두 편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