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의 우리아이들참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것 같습니다 ^^
잊지못할 추억 많이 만들수 있게 시간시간 정성을 다하시는
교장선생님 이하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18에른스트 캠프를 처음 다녀와서 2년 동안
학교에 보내달라고 매일매일 졸라서 보내기로 결정하고
사실 처음에는 보고싶은 어린 딸아이와 떨어져 생활하는 상황을 엄마로서도 적응 하기까지 참 어렵고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너무도 학교를 좋아하고
교장선생님의 교육과 철학 특히 훈화 시간 교장선생님의 모든 가르침을 너무도 좋아하며 스펀지처럼
빨아들여 집에 오면 보따리를 풀어 헤치듯
가족들 앞에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 보여주며 그때마다 기쁨을 주었고
정말 멋지게 세상을 품는 지혜로운 아이로 잘 자랄수 있게구나! 라는 희망을 보며
얼마나 감사하고 또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었던지,,,,
올라오는 사진속 아이들 모습 보면서 저도 지원이를 처음 캠프에 참여 시켰던 시간이 떠올라
그때를 회상하며 주저리 고백하게 됩니다
일반 학교에서는
코로나사태로 인해 온라인 수업으로 등 하교를 대신 할때도 에른스트학교에서는 대면 수업을 그대로 유지하며 공부도 운동도 공연도 거의 모든 수업을 그대로 유지하며 지금까지 올수있어
에른스트인으로 학부로로서 참으로감사한 마음이였습니다
다시 오지않을 이번 여름캠프를 우리 학생들은 맘껏 즐기며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바라고 학부모님들께서도
3주가 끝나고 멋진 모습으로 변화가 되어
부모님께 기쁨 드릴 우리 아이들을 기대하며 응원해 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계속되는 무더위속에서
우리 학생들 건강관리 각별히 더 잘하기를 바라고 무엇보다 캠프를
마칠때까지 안전하게 잘 지내기를 바랍니다
모두모두 홧팅입니다 ♡♡♡...........학부모 회장님
감사합니다..
무한 사랑주시는 회장님..
계속 하트 주시는 학부모님들 계시기에 행복합니다...
지치않고 달리수 있는 힘입니다~♡
교장선생님께서는 한명만이라도 내말을 알아듣는 아이가 나온다면
교육개혁은 성공이라 여기고 힘들어도 이어갈것이라고 했습니다..
공부잘한다고 와도
정말 아이들은 대답할수 있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저 문제의 답을 맞추고 살았을뿐 이해하며 알지를 않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오지선다형의 찍어 맞춘 답도 나의 실력이 되어 나는 공부잘하는 사람이 되고 그게 쑥쓰러워 더 공부른 열심히 해야지가 아니라 나는 운이 좋은 사람으로 지나가 버립니다..
길거리에 매일보는 풀이름 하나도 모르고 하늘에 늘 뜨는 달도 별도
궁금하지 않고 사는 우리들 입니다..
심지어 알려주려해도 난 그런거 관심없어라고 하며 게임에 먹방유트브에 빠져 하루종일 집에만 있어도 좋다는 아이들 이렇게 성장해 어른이 되고 그 어른이 아이를 낳고 그뒤는 어떤 사회가 될까요...
아이들과 생활하며 어른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매일같이 느낍니다..
어린아이들이 욕을하고 실수를 하고도 미안해 하지않고 모른척합니다..
서로놀다 핸드폰을 떨어뜨려 깨지기라도 하면 괜찮니하고 물어볼 마음의 여유가 없습니다..
나로 인해 깨지지 않았음에도 혹여 나로 인해 깨졌다소리 나올까 그러면 내가 물어줄일이 생길까 걱정이 앞서로 핸드폰이 깨져 속상해 있는 친구의 마음은 볼수가 없습니다..
내 핸드폰이 깨져봐야 그마음을 알아차리겠지만 아이들이 모든것을 다 경험하며 알아가기는 어렵습니다...
삶은 경험을통해 공부를 통해 알아가는 것이고
학교는 그런 경험을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도 경험할수 있는 장소입니다..
요즘 세상은 그 의무를 회피하려하고 학교도 학생들도 어른들도 그것이 인간에게 주는 진리를 외면해서 생긴 결과입니다...
학교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합니다..
실수할수 있고 실수 한뒤 바로 사과할수 있는것 조차 용기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그용기가 빠져 있습니다...
용기가 빠져있다보니 점점 자신감이 없고 자신감이 없다보니 부정적인 사람이 됩니다..
못하겠어..힘들어란 말을 달고 사는 아이들이 이번 캠프에도 있긴 한것 같습니다..
서로 모르는 사이였지만 그런 친구 이런친구들이 모두가 하나가 되어 짤은시간 동한 친해져서 즐겁게 생활하는 모습을 부모님들은 사진을 통해 보시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부모와 사회에 의에 성장하는 것이기에 우리 모두가 책임감을 느끼며 노력해야합니다..
늦은시간 사진을 올려드려 죄송하고
다소 사진의 각도나 밝기에 의해 아이들 얼굴이 밉게 나오거나
짧게 나와 속상하시기도하고 웃기기도 할테지만 사진을 보며
아이들이 웃고 있는지 울고 있는지
내면을 보시길 바라는 마음에 조금은 이상한 사진도 올라간것같으니 너그러이 봐 주시길 양해를 구합니다..
모든 아이들이 아이돌 만큼이나 그 더이상 너무 이쁩니다..
부모님들 눈에는 저보다 더 이쁘시리라 생각됩니다..
소개로 오신분 직접 찾아 알고 오신분들 계시지만 아이들은 일주일이 지나면서 힘들지만 재밉니다고 모든 아이들이 말을 합니다..
연락을 자주 하지 않는다고 속상한부모님 계실텐데 잘 생활하고 있고 그조차도 교육의 기회로 삼으시면 좋을것같습니다.
이제 삼분의 일이 지났습니다..
처음 와서 불편한것들도 잊고
아이들은 벌써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사람과의 관계가 좋으면
어떤 상황에 놓여있더라도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합니다..
그것은 사람은 정신이 건강해야하고 가슴을 나누는것이 우선이다라는 것을 알 수있습니다..
회장님 말씀대로 남은 시간도 더 안전하게 잘 생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os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