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싫어요... 족구 못해요...
모두 처음 하는 친구들의 반응이다..
막상 경기가 시작되면 모두 불타오른다...
반반으로 나뉘어 모두가 하나가 되는...
끝나고 나면 볼이 빨갛게 다라오르고 온몸이 적시우는 그러고 운동 참 잘했다로...
ㅎㅎ.. 시작도 하기전에 세상에서 배워온 습관들은 차츰 사라져 간다...
나이가 상관없고 덩치가 상관없다... 그저 열심히 하는것 만 있을 뿐이다..
훌륭한 Sportsmanship만을 배울뿐이다.
우리 아이들 체육시간 배구 족구해서 진팀 계곡물 입수 하고 또 남은 사람 중 가위바이보 해서 진사람 입수하고
결국은 거의 모두가 계곡속에...ㅎㅎ
이번여름 태풍도 비도 많이와서
힘든 시간이였는데도 에른스트에 웃음 끊일 날이 없습니다...
여름 구릿빛으로 태우고...
체력 짱...입니다
요즘 아침저녁 쌀쌀해서 계곡 물이 많이 차졌는데도요...
일부러 들어가라면 안들어갈테지요...
네...또 한편의 추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