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Introduction

1. Purpose of Study         

Surrealism은 Sigmund Freud의 psychoanalysis의 영향을 받아, 무의식의 세계를 예술적으로 표현하려는 예술가들의 movement였다. Surrealism을 처음 공식적으로 선언한 사람은 France의 시인인 Andre Breton이었다. 그의 Manifesto of Surrealism을 Surrealism의 시작으로 구분하는데, 이후 세계 각지의 여러 예술가들이 Surrealism에 관심을 가지고 Surrealism movement에 참여하였다. 이때 Surrealism art에 큰 발자취를 남긴 두 화가가 있다. 바로 Rene Magritte와 Salvador Dali이다. 두 예술가 모두 그 누구보다 Surrealism에 대한 많은 연구를 하였고, 깊은 고민을 통해 그림으로 표현하였다. 본 Essay에서는 Surrealism의 시작부터 여러 표현 기법들, 그리고 두 화가 Rena Magritte와 Salvador Dali의 그림들을 비교 분석하여 “어떻게 다르게 Surrealism을 각자의 그림에 담아냈는가”에 대한 연구를 다루고 있다.

2. Method and Range of Study

본 Essay는 Rene Magritte와 Salvador Dali에 대한 서적들과 MOMA와 같이 세계적인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들을 참고하여 작성되었다.

본 Essay는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 1장 서론, 그리고 제 5장 결론을 제외하고 본론은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론의 첫 번째 장, 즉 전체 Essay에서의 두 번째 장인 제 2장의 제목은 ‘Surrealism’으로, Surrealism자체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장은 두개의 절로 나누어져 있다. 첫 번째 절인 ‘Beginning of Surrealism’에서는 Surrealism의 탄생에 바탕이 된 Sigmund Freud의 psychoanalysis에 대한 내용부터, Surrealism의 공식적인 시작인 Andre Breton의 Manifesto of Surrealism에 대한 내용까지 다루고 있다. 두 번째 절인 ‘Expressions of Surrealism’에서는 Surrealism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대표적인 두 기법인 Automatism과 Dépaysement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이렇게 제 2장에서 Surrealism에 대한 연구를 끝마치고, 제 3장과 4장에서 각각 Rene Magritte와 Salvador Dali를 맡아 다루고 있다. 제 3장은 ‘Surrealism in the Paintings of Rene Magritte’로 이 장 역시 두 개의 절로 나뉜다. 첫 번째 절에서는 Rene Magritte의 생애와 그의 상징적인 object들에 대하여 다루어 Rene Magritte의 작품들을 이해하는 데에 필요한 배경지식들을 먼저 연구한다. 그리고 그 다음 절인 ‘Rene Magritte’s Paintings’에서 본격적으로 Rene Magritte의 작품에 대한 설명과 분석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Rene Magritte의 모든 작품들을 다룰 수는 없으므로 그의 특징과 사상이 아주 잘 나타나 있다고 생각되는 작품 세 점을 선정하여 연구하였다. 제 4장은 ‘Surrealism in the Paintings of Salvador Dali’로, Dali의 작품에 대한 연구 내용을 포함한다. 이 장 역시도 두 개의 절로 나뉘어 첫 번째 절에서는 Dali의 생애와 상징들, 그리고 두 번째 절에서는 그의 작품 세 점의 연구 내용이 담겨있다. 마지막으로 결론에서 두 화가의 작품을 분석한 결과를 비교하며 본 Essay는 끝을 맺게 된다.

II. Surrealism

Surrealism은 무의식에 대한 연구를 통해 그것을 여러 방법으로 표현하는 cultural movement이다. 이전에는 종교적인 요소들, portrait나 인간이 살아가는 환경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 그리고 자연과 같은 아름다운 landscape 등을 subject로 하여 화가들이 painting을 그렸다. 이런 subject들은 모두 현실세계에서 일어나고 존재하는 것들이다. 하지만 Surrealism의 탄생 이후 예술가들은 점점 무의식적 범위에 대한 관심도 가지기 시작했다.

1. Beginning of Surrealism

Surrealism 이전에도 portrait나 landscape 말고도 특정한 사상을 가지고 그것을 지지하며 표현하려는 다양한 시도들이 있었다. 예를 들어, Fauvism과 Cubism등이fresh trying에 속한다. 하지만 이러한 시도들 역시 현실세계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였다. artist들은 그래도 그 속에서 novelty ideas을 찾고 표현하기 위하여 수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개인의 생각이나 기분 등을 painting과 같은 pieces로 표현을 하려는 Abstract Art의 새싹이 피어났다. 이전의 많은 artist들은 대부분 집단적으로 한가지 화풍을 선호하며 한 시기 동안 지속적으로 추구했다. 그런데 이후 Surrealism artist들은 같은 사상을 가지더라도 개인의 개성을 살려 각자 마다 다른 방법으로 예술을 표현하였다. Surrealism은 France의 한 poet인 Andre Breton의 Surrealism 선언 에 의해 본격적으로 자리잡기 시작하였는데, 그 근본은 Sigmund Freud의 psychoanalysis에 있었다.

1) Sigmund Freud의 Psychoanalysis

Sigmund Freud(1856~1939)는 Austria출신의 psychiatrist이자 psychoanalysis을 만든 창시자이다. 그는 University of Vienna에서 neuroanatomy을 전공하였고, 이후 Austria의 여러 hospital에서 실습하며 의사로서의 삶을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장학금을 받아 Paris, France로 유학을 가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당시 France의 가장 유명한 neurologist 이자 교수였던 Martin Charcot 아래에서 study하게 되었다. Martin Charcot은 The Father of Modern Neurology라고 불릴 만큼 유능한 의사였다. 그는 당시 신경의료계의 주요 문제였던 Hysteria에 대한 연구를 통해 많은 achievement를 남겼다. 당시의 의사들은 Hysteria를 치료할 방법도 알지 못했고, 정확히 어떠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지도 알지 못하였다. 그들은 Hysteria[1]가 brain과 nerve system에 problem이 생겨서 발생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Hysteria patient들의 nerve system의 검사를 진행하였으나 아무런 외상도 발견하지 못하였다. 이것이 당시 사람들이 의사들의 능력을 의심하게 한다는 이유로 의사들은 Hysteria patient를 보기를 기피하였으나 Martin Charcot는 계속 Hysteria patient들을 돌보고 연구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21살의 젊은 여자 Hysteria환자를 보게 되었다. 이 환자는 팔과 다리에 심한 paralysis를 보였고, 안구 운동에 장애를 보였으며, 이것 때문에 시력이 감퇴되었고, rabies[2] 증상도 보였다. Charcot는 이 환자의 상태를 check하러 그녀에게 갔을 때 그녀가 반쯤 기절한 상태로 혼잣말을 중얼거리는 것을 보게 되었다. Charcot는 유심히 그 이야기를 듣다가 그 얘기들이 그녀가 과거에 힘들었던 이야기 임을 알아차렸다. 그리고 story를 계속 듣기 위하여 환자에게 계속 질문을 하여 이야기를 계속 하도록 하게 하였다. 그러다가 환자는 잠에 들었는데 잠에서 깬 후 호전된 상태를 보였다. 팔과 다리에 paralysis가 줄었고, 시력도 많이 좋아진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다시 symptoms들이 심해졌다. 이에 Charcot는 의도적으로 환자에게 hypnosis을 걸었고, 여러 질문들을 통해 환자가 다시 과거의 이야기들을 하도록 유도하였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환자는 과거에 자신이 받은 상처와 아픈 기억들을 계속 이야기 했고, 이후에 또 다시 상태가 호전되었다. 이를 본Martin Charcot는 환자가 과거의 아픔을 이야기를 통해 밖으로 분출하면서 쾌감을 얻어 안정된 상태를 보이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환자가 자기 자신도 잊고 살았던 마음 속에 억압되어 있던 과거의 불안함과 고통의 감정들이 hypnosis을 통해 무의식 속에서 이야기 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일종의 Catharsis 효과이다. Catharsis는 ‘해방’, ‘정화’ 라는 뜻을 내재하는 Greek word ‘Katharsis’에서 derived된 단어이다. Ancient philosopher인 Aristotle은 사람들이 tragedy를 보고 눈물을 흘리고 나면 쾌감을 느끼는 것은 마음 속에 잠재되어 있던 슬픈 감정이 그것을 통해 배출되어서 후련하게 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효과를 Catharsis라고 하였다. 이렇게 환자가Catharsis를 통해 호전되는 것을 발견한 Charcot는 또한 Hysteria가 신체적 disease가 아니라 psychological disease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Hysteria환자들에게 hypnosis을 통한 치료법을 적용하여 많은 환자들에게 도움을 줬을 뿐만 아니라 정확한 원인을 밝혀내어 당시 의료계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런 Martin Charcot 아래서 공부했던 Sigmund Freud 역시 neurology와 psychology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업적을 남겼다. 스승인 Charcot이 hypnosis을 통해 hysteria patient들을 치료하는 것을 모두 지켜본 Freud는 이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여 무의식의 세계를 발견하게 된다. Neurosis symptoms는 절대 우연히 발생하지 않고, 과거의 어떤 사건에 의해 발생하게 된다고 주장하였다. 과거의 psychological한 상처가 무의식의 세계에 억압되어 있다가 겉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 hysteria와 같은 neurosis의 증상들인 것이다. 하지만 이때 환자 본인은 자신이 가진 상처들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이것이 무의식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증거 중 하나가 된다. 인간은 불쾌한 감정들과 체험을 본능적으로 기억하기 싫어하기 때문에 본인은 전혀 인지하지 못하더라도 큰 충격은 무의식 속에 반드시 존재하는 것이다. Freud는 Charcot와 같이 이러한 neurosis들을 치료하려면 무의식의 세계에 잠재되어 있는 것들을 말이나 행동으로 분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단지 hypnosis을 통한 catharsis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하다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free association(자유 연상법) 이라는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한다. Freud는 이 방법을 일반 사람들과의 대화 속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 Communication에서 사람들은 자신들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단어를 선택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사람들은 종종 말실수를 하거나, 특정 단어를 까먹거나, 같은 말을 반복하는 등의 실수를 한다. 일상 속에서 이와 같은 실수들은 사소하게 지나가지만 Freud는 실수를 무의식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중요하게 여겼다. 실수들도 역시 무의식의 영향을 받아 발생한다고 생각한 Freud는 환자들과 말을 할 때 실수하는 것을 유심히 catch하여 분석하면 그 결과를 통해 환자의 무의식에 있는 억압이 무엇인지 유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이에 힌트를 얻어 환자에게 관련된 단어나 그림 등을 보여주어서 자극을 주고, 환자들이 그것과 연관되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것들을 filtering을 거치지 않고 그대로 모두 말하게 하여 환자의 무의식에 접근하는 방법을 만들어낸 것이다. 이 방법이 free association이다. Freud가 free association을 환자에게 적용해 본 결과, 환자는 처음에는 소심하게 떠오르는 것을 조금씩 말하였다. 하지만 갈수록 환자는 자신에 말에 대해 어떠한 트집을 잡지 않고, 가만히 잘 들어주는 Freud의 태도에 점점 마음을 열어 더 많은 이야기들을 하였다. 이렇게 환자는 갈수록 자신의 무의식 세계에 심취하여 말을 통해 그 세계를 표현하고, Freud와 의사들은 그것을 해석하고 분석하여 더 많은 힌트를 얻어 환자가 더 많은catharsis를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Free association를 만든 이후에도 Freud는 무의식에 대한 연구를 계속 진행하였다. 그리고 그 연구결과들을 바탕으로 psychoanalysis를 창시하게 된다. Freud에 따르면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그 사람의 과거에 의해 형성된 무의식의 영향으로 일어난다고 한다. 사람이 어떤 일에 대하여 결정을 내리거나 판단을 할 때 그 자신의 의지로 무언가를 결정하고 판단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무의식적인 요소에 의해 지배를 받아 결정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면에서 Freud는 인간을 무의식에 의한 수동적인 인간이라고 표현한다. 또한 Freud는 인간이 쾌락을 추구하는 속성을 가졌다고 주장하였다. 사람의 무의식 속에는 여러 충동과 긴장이 계속된다. 사람은 계속해서 무의식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러한 부정적인 것들의 영향도 자연스럽게 받을 수 밖에 없다. 사람은 이곳에서 오는 불안함과 긴장상태를 줄이거나 없애기 위하여 본능적으로 정신적인 energy를 발산한다. 이는 억압, 부인, 합리화 등이 있으며 이러한 행동으로 인간은 불안함을 없애는 쾌락을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것이다.

2) Andre Breton의 Manifesto of Surrealism

Sigmund Freud의 psychoanalysis이 큰 영향을 미쳐 Surrealism이 탄생하게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 psychoanalysis를 예술적으로 더 발전시키려는 역할이 없었다면 위대한 Surrealism이 생기고, 구체화 되지 않았을 것이다. 이때 큰 역할을 한 인물이 바로 Andre Breton이라는 France의 poet이다. Andre Breton (1896~1966)은 The First World War 때 army surgeon으로 파견되어 일하였다. 그는 이때 war로 인하여 mental care가 필요한 soldier 환자들에게 Freud의 psychoanalysis를 기초로 한 treatment을 만들어서 그 환자들에게 적용하기도 하였다. 이때 그는 자기 자신 역시 psychoanalysis로부터 영향을 받아서 새로운 생각들을 하게 되었다. 특히 Andre Breton은 문화적이고 예술적인 부분에서 new ideas을 펼치기 시작하였다. Psychoanalysis에서의 unconscious world의 영향을 받아, Breton은 imagination애 대한 집착을 가지기 시작하였다. 그는 인간이 가진 모든 ability들 중에서 imagination의 power가 가장 강력하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인간이 가질 수 있는 unconsciousness들 중에서 imagination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이다. Andre Breton은 계속되는 imagination을 통해 imagination의 area을 최대한으로 확장시켜서 그것을 논리적이여야 하는 현실세계로부터 완전하게 독립된 또 다른 세계로 평가하였다. 그리고 그는 시를 쓸 때 imagination의 world에서 inspiration을 얻으며Breton은  갈수록 imagination에 대해 더 강하게 이끌렸다. 시간이 조금 더 지나고 나서 Andre Breton은 단순한 imagination 말고 더욱 구체적으로 unconsciousness을 표현할 방법을 찾고자 하였다. Imagination은 실체적으로 구체화되어 있지도 않고, 추상적인 면이 강하기 때문이다. 이때 Andre Breton은 자신이 army surgeon으로 work할 때를 떠올렸다. mental problem을 가진 patient들이 독백과 비슷하게 생각나는 대로 말하는 것들을 Breton은 그대로 빠르게 받아 적었고, 그 기록들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이것이 Andre Breton이 생각해 낸 unconsciousness를 표현할 일종의 방법이며, 이는 이후에 automatism에 큰 영향을 미친다. 1920년, 이 method로 Andre Breton은 쓴 poem들을 모아 book of poetry을 publish했는데, 이 book의 title이 ‘Les Champs Magnetiques’이다. 이 book of poetry는 당시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많은 사람들이 Andre Breton과 그의 surrealistic thought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런 인기와 관심에 힘입어 Andre Breton은surrealism에 대한 연구를 더욱 더 깊이 진행하여 book을 썼다. 그리고 1924년, Menifesto du Surrealisme을 publish하며 정식적으로 세상에 surrealism선언을 하였다. 이는 다시 한번 그를 알리는 큰 계기가 되었고, 각지의 많은 artist들의 주목을 받았다.

2. Expressions of Surrealism

무의식은 이성이 완전히 배제된 오직 비이성적인 것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것들을 예술가들이 각자 다른 수단과 방법을 모색하여 표현하는 것이 surrealism이다. 따라서 surrealism paintings들의 분위기나 느낌을 한가지로 단정지어 정의할 수는 없다. Surrealist들은 크게 두 가지의 공통된 방법을 사용하였다. 이는 automatism과 dépaysement이다.

1) Automatism

automatism은 Korean으로 ‘자동기술법’ 이라고 불리는 방법이다. 그림을 그린다 라는 사실을 생각하면 사람들은 자연적으로 흰 종이 위에 연필로 sketch를 하고, 더 선명하게 선을 따고, coloring을 하는 순서를 생각한다. 이러한 process는 사람들이 가진 일종의 고정관념이며 아주 평범한 기술이다. Automatism은 고정관념 속 process를 완전히 배제하고 온전히 artist의 손이 가는 대로 그림을 그리는 기법이다. artist들은 painting의 composition이나 vanishing point 등의 이성적인 요소들을 각각 정확히 계산하는 것을 완전히 멈추고 오직 자신의 imagination과 무의식 속에서 나오는 것을 그대로 종이에 표현하였다. automatism기법을 사용하여 표현했던 surrealism artist중 가장 대표적인 사람이 Joan Miro[3]이다. Joan Miro는 먼저 흰 종이에 자신의 손이 가는 대로 pattern이나 form을 drawing하였다. 이때의 추상적인 도형들과 pattern을 그릴 때 Joan Miro는 자신의 imagination에만 의존하여 영감을 받았고, 자신이 꿨던 dreams 중에 강력하게 기억나는 dream에서 영감을 얻기도 하였다. Miro는 이렇게 그린 pattern들과 shape들을 의식적으로 깊게 생각하여 재배치 하여 다른 종이에 옮겨 그려서 작품을 완성하였다. 전형적인 automatism기법으로 완성된 Joan Miro의 작품들은 굉장히 추상적이며 한눈에 그 뜻과 의미를 유추하기 어렵다. Miro의 작품들 중 ‘Ciphers and Constellations, in Love with a Woman’ 이라는 그림이 있다. 이는 Joan Miro가 그의 dream에서 영감을 받아 그린 모양들을 이용해 완성한 것이라고 한다. 그냥 보기에는 어린 아기들이 그린 것 같이 간단해 보이는 추상화 이지만 automatism 기법을 통해 그린 아주 훌륭한 surrealistic painting이다.

2) Dépaysement

dépaysement은 ‘낯설게 하기’ 라는 뜻을 가진 French word이다. 이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익숙한 object들을 unfamiliar한 환경과 배경에 배치시키는 기법이다. 예를 들어, 기차가 벽을 뚫고 달려오거나 섬이 하늘 한 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그림 등이 있다. 이러한 그림 속 object들 각각은 현실세계에서 존재 가능한 지극히 realistic한 것들이다. 하지만 함께 exist할 수 없는 것들을 섞어서 표현함으로서 그림을 감상하는 사람들에게 visual적으로나 psychological적으로 신선한 충격을 준다. 이러한 신선한 충격이 보는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의 세계를 건드린다. 이를 통해서 사람들은 imagination이 더 풍부하게 되고, 새로운 생각을 해내기도 한다. Dépaysement 기법을 사용했던 representative painter는 바로 Rene Magritte이다. Rene Magritte는 대표적인 surrealism painter이다. 그는 전형적인 dépaysement 기법을 사용하여 돌을 공중에 띄워 놓기도 하고, 하늘은 파란 대낮이지만 거리의 집은 어둡게 밤처럼 표현하여 그림을 그리기도 하였다. 하지만 또한 Rene Magritte는 object의 크기에도 변화를 주었다. Rene Magritte의 ‘Listening Room’이 object size의 변화를 통해 dépaysement을 표현한 대표적 painting이다. 이 painting에서 green apple이 방 한가운데에 놓여있는데, 그 크기가 방을 꽉 채울 정도로 거대하다. 그림 속의 비현실적인 green apple의 크기는 dépaysement기법으로 표현된 surrealistic factor이다. 이 뿐만 아니라 painting의 제목 역시 surrealistic하다. 그림 속에는 방 전체를 차지하고 있는 green apple이 전부이지만, 이 그림의 제목은 Listening Room이다. 이는 제목을 통해 사람들의 imagination 을 더 자극하는 효과를 일으킨다. Magritte의 Listening Room과 같이 surrealistic art에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방법으로 surrealism을 표현한다.

III. Surrealism in the Paintings of Rene Magritte

Rene Magritte는 surrealism의 representative한artist이다. 그의 작품들을 보면 단번에 이해 할 수 있는 작품이 없고,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Rene Magritte에 대해 알지 못한다면 그의 painting들은 꽤나 단순한 화풍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될 것이다. 하지만 Rene Magritte는 그 누구보다 Surrealism을 잘 표현하였으며, Rene Magritte의 작품 속에는 그의 고뇌의 흔적이 남아있다. Rene Magritte의 painting 속 object들은 대부분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익숙한 것들이다. 하지만 이것들이 전혀 어울리지 않는 엉뚱한 배경 속에 놓여져 있는데, 이는 사람들에게 신선한 시각적인 충격과 신비스러운 느낌을 준다. 전혀 비논리적이지만 이를 믿게 만드는 화가가 바로 Rene Magritte이다.

1. Rene Magritte

Rene Magritte는 Belgium출신의 surrealist 이다. 그는Belgium의capital city인 Brussels에서 미술공부를 시작한 평범한 대학생이었다. Art를 시작한 후 그는 1920년 정도 까지 Cubism과 Futurism[4] style의 그림을 그렸으나 이후에 surrealism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이후에는 줄곧 surrealistic art를 support하며 따랐는데, 매료된 것에서 멈추지 않고 논리적이고 철학적인 근거들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존재에 대한 의문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그 자신만의 고민을 시각적으로 그림으로 표현하려고 하였다.

1) Life of Rene Magritte

Rene Magritte는 1898년, Belgium의 부유한 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부모님의 사랑을 가득 받으며 자라났는데, 그러던 중 그가 14살이 되던 해에 끔찍한 경험을 하게 된다. Magritte의 어머니가 강에 몸을 던져 자살을 한 것이다. 몇일 뒤 어머니의 시신이 발견되어 강에서 끌어올리는데, 이때 어머니가 입고 있던 흰색 잠옷이 어머니의 얼굴 부분을 휘감고 있었다. 이런 과정을 직접 목격한 Rene Magritte는 큰 충격을 받게 된다. 하지만 다행이게도 별 탈 없이 잘 성장하였고, 커서 Brussels에 있는 예술 학교인 Academie des Beaux-Art에 입학하여 art study를 하였다.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어려서부터 알고 지내던 Georgette Berger라는 여인과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이 시기에 Rene Magritte는 Belgium의 한 벽지 회사에 취직하여 그곳에서 벽지 무늬를 design하고 그리는 일을 하였다. 또한 각종 광고를 위한 포스터 제작에도 참여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cubism과 futurism style늘 추구하며 painting작업을 하였다. 그러던 중 1924년, France에서 Andre Breton의 Manifesto of Surrealism이 일어났다. 이를 접하게 된 Rene Magritte는 surrealism에 완전히 매료되었다. 이때부터 cubism과 futurism보다는 surrealism을 추구하며 예술활동을 하기 시작하였다. 1930년대에는 Paris, France로 아예 이주하여 생활하기도 하였다. Andre Breton의 Manifesto of Surrealism이외에도 Rene Magritte가 Surrealism을 추구하게 된 데에는 또 다른 계기가 있다. 바로 Magritte가 Italian painter인  Giorgio de Chirico[5]의 ‘The Song of Love’ 라는 Painting을 보았을 때 이다. 굉장히 surrealistic한 Giorgio작품은 Rene Magritte가 많은 생각을 하게 하였다. 신선한 충격을 받은 Rene Magritte는 The Song of Love를 접한 뒤로 surrealism에 더 빠져들게 되었고, 본격적으로 Surrealist로써의 삶을 살아가게 된다. 이때의 영향 때문인지 Rene Magritte의 화풍과 Giorgio de Chirico의 화풍이 비슷하다는 것을 조금 느낄 수 있다. 이후 surrealism에 대한 연구와 논리적인 근거들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존재에 대한 의문을 제시하며  그 자신만의 고민을 시각적으로 그림으로 표현하려고 하였다. Rene Magritte는 우리가 보고 있는 모든 것들은 다른 어떤 것을 숨기고 있다고 하였고, 자신은 항상 우리가 보는 것들이 무엇을 숨기고 있는지 궁금해 하고, 보고싶어 한다고 하였다. 또한 Magritte는 Freud의 psychoanalysis와 관련된 고민들도 계속하였다. 그는 꿈이 깨어있는 삶의 반영이라면, 깨어있는 삶 역시 꿈의 반영이라고 주장하기도 하였다. 1940년 후반과 1950년대 초에 Magritte는 인상파 화풍의 그림을 그리는 등의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였으나 결국 원래대로 자신만의 화풍으로 돌아왔다. 그러다가 1967년, Paris에서의 개인전을 마지막으로 숨을 거두게 되었다.

2) Rene Magritte’s Symbo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