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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활동

 

2024.5.17. 부처님오신날 자원봉사 체험문 국어 및 국문학

장*원 10학년

2024년 5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용연사로 봉사를 하러 갔다 어제 스승의 날 롤링페이퍼를 만들다 가 새벽 5시에 잤는데 아침 9시에 출발이라서 많이 피곤하고 힘들었다.. 용연사에 도착한 뒤 대웅전으로 가서 부처님 오신 날 기념행사를 했다. 강릉 시장님도 오시고 용연사로 명상하러 왔던 날 뵈었던 주지스님과 보살님도 있으셨다. 부처님 오신 날 기념행사를 마치고 점심 먹기 전에 보기 힘들다는 화룡점정도 보고 만다라 체험을 했다. Kevin 선생님께서 만다라는 불교에서 우주를 뜻한다고 알려주셔서 깜짝 놀랐다. 지금까지 내가 알던 만다라는 그냥 색칠하는 것이었는데 정말 신기했다. 점심시간이 되어서 막국수 부스에서 Kevin 선생님과 봉사도 하고 사람들이 적어져 부스가 한산해졌을 때 나도 점심을 먹었다. 물 막국수를먹었는데 봉사를 하고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게 느껴졌다. 1시쯤 되었을까 갑자기 먹구름이 생기더니 빗물이 똑똑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공양간에서 잠시 쉬었다가 아까 만들던 만다라를 다시 만들러 갔다. 만다라를 열심히 그리고 있었는데 로지 선생님께서 봉사하러 가자고 하셔서 봉사하고 또 다시 만들었다. 거의 다 만들어가는데 빨리 마무리를 하라고 하셔서 테두리만 남겨두고 완성하지는 못해 좀 아쉬웠는데 만다라 체험부스에 계신 선생님께서 흰색 물감 주겠다고하셔서 감사했다. 그리고 에른스트 오기 전까지는 부처님 오신 날에 놀기만 했었는데 직접 절에 와서 기념을 하니까 새로운 경험이었고 피곤했지만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또 초대해 주신 주지스님께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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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  10학년

5월 15일 스승의 날이자 부처님 오신 날이다(올해는 2568년). 그래서 우리는 저번에 명상 수업을 했던 용연사 봉사를 하러 갔다. 처음에는 ‘봉축 법회’를 하고 나서 바로 일을 하려고 했는데 아직 할 일이 없어서 우리는 만다라(Mandala)를 체험했다. 목판에 dot로 표시된 점선을 따라 칠하면 된다. 처음에는 조금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지만 하다 보니 더 어려웠다. 물감이 다른 물감과 섞이고 테두리는 굴기가 일정하지 않았다. 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일이 생겼다고 해서 바로 일을 하러 갔다. 하지만 막상 가보니 나에게 주어진 일은 없었다. 그러다 설거지해야 해서 설거지를 하러 가는데 설거지를 다 스스로 하셔서 약간 당황했다. 그러다 사들이 빠지고 나와 정호, 은후 가 자리 잡아 설거지하였다. 오시는 분들이 직접 하려고 하시면 우리가 하겠다고 하고 설거짓거리를 만들었다. 그러다 점심시간이 되고 선생님이 밥 먹고 나서 하라고 하셨다. 안 그래도 도와드릴 일이 너무 없어서 뭐라도 더 도와드리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이 밥을 먹으러 갔다. 산을 보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비가 점점 많이 내려서 우리는 빨리 밥을 먹고 실내로 들어갔다. 실내에서는 우리가 설거지한 그릇을 Dish cloth로 닦고 몇 명은 그릇을 정리하였다. 그다음 우리가 하던 만다라를 마무리하러 갔다. 역시 쉽지 않았다. 원래라면 더 오래 용연사에 있었겠지만, 비가 많이 와서 바로 학교에 들어왔다. 저녁은 코바코에서 먹었는데 식당에 있던 TV에서도 석가탄신일이라고 여기저기 봉사하고 다니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었다. 나는 불교가 아니지만 불교든 기독교든 사람들의 인성, 마음 등을 올바른 길로 이끌어 주고 행복하게 해준다는 것은 똑같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서로를 존중해주고 더 남들을 배려해 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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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 10학년

2024년 5월 15일(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만월산 용연사에 봉사를 하러 다녀왔다. 오전간은 봉축법회(처음 들어보는 것인데, 아무래도 부처님 오신 날에 진행하는 행사인 듯하다)에 참여해 높으신 분들의 축사와 주지스님 말씀도 들었고, 부처님께 육법공양(향, 등, 꽃, 과일, 차, 쌀)을 올리고 반야심경을 읊는 등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걸 여럿 보았다. 봉축법회가 끝나니 11~12시가 되어 점심 공양을 준비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공양간에서 밥을 나눠주거나 밖에서 설거지를 하거나 나름 여러 가지 일이 있었는데, 나는 그중 시연이와 함께 막국수에 들어가는 무와 오이, 계란을 차곡차곡 세팅하는 일을 했다. 요즘은 기독교든 불교든 종교에 관여하는 사람이 점점 줄고 있는 것 같아 절에 사람이 와봤자 얼마나 오려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어른부터 아이까지 정말 많이 와 조금 정신이 없었던 것도 같다. 그렇다고 싫었다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마냥 즐겁게 했다. 전에 난설헌 문화제에 갔을 땐 무얼 해야 할지 몰라 낭비한 시간이 많았던 터라 이번엔 무어라도 제대로 해 다행이라고 느낀 것도 있고… 무엇보다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는 건 상대에게도 나에게도 분명 좋은 일이니 말이다. 시간이 흘러 국수를 받으러 오는 사람이 많이 줄었을 때가 되어서야 우리도 아주머니들도 차츰 젓가락을 들기 시작했다. 그쯤 되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 일을 하고 먹어서인지 비 냄새를 맡아서인지.. 아니면 절에 계신 분들한테서 친절을 느껴서인지 음식이 더 맛있게 느껴졌다. 공양을 마친 후엔 정인, 은후와 함께 공양간에 들어가 설거지가 다 된 그릇을 dish cloth로 닦고 종류별로 분류하는 일을 했다. 사람이 많았던 만큼 처리할 양이 많았는데 이것도 너무 즐거웠다. 중간중간 한과도 나눠주시고 과일도 잘라주시는 게 너무 감사하면서도 한 일에 비해 얻어먹기만 하는 것 같아 죄송스러운 마음 또한 들어 더 열심히 하려고 했던 것 같다. 빗줄기가 점점 거세지자 천막 밑에 들어가 일을 하기 전 잠시 하다가 만 Maldala 체험을 마저 한 후 학교로 돌아왔다. 비가 내려 기온이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그곳에 계셨던 분들만의 온화함과 친절함으로 인해 따듯하기만 한 하루였다. (+나도 그분들을 따라 남의 마음을 데워줄 수 있는, 부드러운 말과 행동을 할 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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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9학년

5월15일 스승의 날이다 그런데 우현히도 부천님 오신날과 겹치게 되었다. 그렇게 근체에 절인 용연사에 갔다. 저번 년도때 갔던 용연사는 대웅전에 들어 가지는 못하였고 막국수를 먹고 교장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학교로 들어 왔는데 이번에는 아침 10시부터 여러가지 일을 돕고 일하다 대웅전에서 진신살의도 직접 보고 감사도 드리고 하였는데 끝나고 서로 일을 분단하고 설거지를 씯고 딱고 하였다 그렇게 정신없이 일 하다가 한시쯤에 점심을 먹었다 점심은 봉사오신 분들이 만들어 주는 막국수를 먹었다 먹고나니 비가 쏟아지듯이 와서 더는 봉사활동이 어려워 마지막 설거지 후 교장선생님의 화룡점정 강의와 법종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차가 용연사까지 올라와서 비가내리는 길을 달리며 학교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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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 8학년

2024.5.15 용연사 부처님 오신날, 봉사활동 감상문


부처님 오신날과 스승의 날을 맞아 용연사로 봉사활동을 하려고 갔다.

먼저 용연사의 대웅전으로 가서 좋은 말씀을 들으려고 갔다. 대웅전을 처음 가보았는데 정말 신기했다. 대웅전 중간에는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을 하고 계신 석가모니 부처님이 계셨다. 항마촉지인은 석나모니 부천님이 께달음을 얻고 모든 마귀들을 항복이신 수인(手印)이다.

대웅전에는 정말 신기 한 것이 많았다.우리나라 전통인 신라시대 때부터 내려온 육법공양도 보았다. 육법공양은 부천님에 향,등,차,과일,꽃,쌀 6가지는 공양하는 것이다. 용연사에서 부천님이 열반에 드신 곳에서 직접 받아온 진신사리 또한 볼 수 있었다. 밖으로 나오자 용의 눈에 점을 찍는 화룡점정을 볼 수 있었다. 보기 쉽지 않다는데 이번에 볼 수 있어서 잘 봤다. 용의 눈에 점을 찍으니 눈이 아주 초롱초롱하고 생기있어 보여 당장이라도 하늘로 승천 할 것 같았다. 단주도 받았으며 만다라 그리기도 하였다. 만다라 그리기는 물감이 흘러내려서 망했지만 좋은 경험이였고 다음에는 나도 예쁜 꽃을 그려보고 싶다. 그 뒤 공양간에서 봉사 활동을 하다 점심공양을 하였는데 물국수를 먹었다. 아주 시원했고 만월산의 경치를 보며 먹으니 그 동안의 피곤함이 싹 날라가 더 봉사 활동을 하고 복귀하였다. 봉사활동은 쉽지만은 않았지만 진귀한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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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 8학년

5월 15일 부처님이 오신날 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스승에 날을 기념해야 하는 것이 조금 바빴었다. 스승에 날이 얼마 안남았다는 것을 알고있음에도 선생님들을 위해 드릴 롤링페아퍼를 미루어 버려 자업자득으로 바로 전날에 끝내 몸도 마음도 모든에 지쳤있었다. ’부처님이 오신날‘ 이란게 나에게는 별다른 감흥이 있지 않았다. 제대로 몰랐던 것도 있지만 지금도 부처님이 오신날을 빨간날, 공휴일로 인식하고 있는 것은 부정못하는 사실이다. 용연사로 가자마자 바로 대웅전으로 올라가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를 하는동안 반야심경도 들었고 조금씩 내가 알고있는 것들이 나왔지만 그래도 모르는 것들이 거의 태산이어서 계속 속으로 스스로가 부끄러웠다. 행사가 끝나고 바로 봉사활동을 시작했는데 공양간바로 앞이라 그런지 계속 배가 고팠다. 만다라 체험도 하고 강아지도 보면서 차도 마시다 보니 어느새 비가 내리고 있었다. 비가 오는날은 항상 기분이 나쁘다. 다들 비오는 날도 좋다고 말하니까 설렁설렁 그렇다고 대답할뿐 항상 속으로는 인상을 쓰고 있었다. 맑고 청량했던 하늘빛이 사라지고 남은 회색빛은 항상 기분나쁘다 생각했다. 공기는 꿉꿉해지고 숨은 제대로 쉬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일찍 학교로 돌아가 쉴수 있다는 기쁨도 적잖아 있었지만 온몸이 젖어가는 더러운 느낌을 받으니 기분은 금새 나빠졌다. 학교로 돌아가니 모두들 피곤이 몸에 붙어버려 잠을 잤다고 들었다. 정말 조금 불편하고 힘든 날이었던 것 같다. 다음에 다시 용연사로 갔을땐 조금더 날씨가 맑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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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 7학년

부처님 오신 날을 명분삼아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나섰다. 봉사를 하는 건 좋지만 저번처럼 무의미한 시간을 많이 보내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차에서 시간을 쪼개 큰 틀로 계획을 짰다. 명상수업할 때 쌓았던 기억을 바탕으로 어떤 활동이 있을지 머릿속으로 정리해봤는데 확실히 일들이 제한되어 있을 것 같아 한 자리를 잡고 꾸준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본격적인 봉사는 점심을 먹고 나서부터 시작했는데 고민끝에 나는 설거지를 붙잡고 꾸준히 하기 시작했다.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100개 넘게 그릇을 닦은 것 같다. 100개라고 하니까 많아보이는데 실제로는 닦는 사람 씻는 사람이 따로 있어서 별로 힘들진 않았다. 지루하지도 않았다. 그릇의 종류가 여러가지라서 깨끗한 그릇을 모을 때 분류를 해야해서 머리를 쓰느라 오히려 정신 없이 놀다 온 기분이 들었다. 신발과 무릎 밑 바지가 젖는 게 조금 싫었지만 그런 생각이 들 때마다 자리를 잃고 길을 헤매다 아무것도 못하고 오느니 차라리 바지 한번 더 빠는 게 좋은 것이라고 마음을 바로 잡았다. 용연사에 계신 분들도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더 홀가분하게 일했던 것 같다. 과일도 깎아주시고 과자도 주시고 비가 오자 젖는다며 우리를 공양간 안으로 들이기까지 해주셨다. 오후 2시쯤부터 비가 그칠 기미가 안보이자 행사 마무리까지 용연사에 머무르기로 했던 계획에 자질이 생겨 결국 2시 30분쯤 용연사에서 빠져나왔다. 우리가 나오기 전까지 곁에서 계속 챙겨주신 분들이 많아서 “절이라는 곳이 원래 이렇게 따뜻한 곳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절이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용연사가 정말 좋은 곳이라는 건 알겠다. 그것 이외에도 얼굴이 조막만한 강아지도 보고 만다라도 체험해보면서 추억을 만들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오고싶은 곳이었다. 차를 타고 가면서 오늘 한 일을 되돌아 봤는데 금방 나온 게 아쉽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한 것 같아서 “나쁘지 않은 날”이라고 결론짓고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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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혁 7학년

어재는 일찍 일어나 9시에 용연사에 갔다, 부처님오신날이라서 봉사를해야하기 때문이다.

나는 빨리 나오느라 아무것도 안챙기고 신발을 신는걸 깜박해 실내화를 신고 나와 차를 타고 갔다.

우리가 한 봉사는 냉면 만드는걸 도와주는 거였는데 우린 뜨거운 물 옮기는 것이랑 그릇들을 옮기는 걸 했다.

점심으로 냉면을 먹고 형 누나들이랑 설거지랑 그릇을 닦았다, 봉사를 하느라 못 했던 만다라 그리기를 하러 가는데

 하늘이 어두워 지더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처음엔 많이 안 내려서 빨리 만다라를 그리는 천막으로 갔다.

천막에 들어가고 잠시뒤 비가 미친듯이 쏟아져서 절 바닥에 진흙 웅덩이가 많이 생겼다. 나는 진흙 웅덩이를 밟았는데

그냥 신발이였다면 괜찮았을수도 있었겠지만 나는 실내화를 신고 있었기 때문에 실내화랑 양말이 젖어버렸다.

그래서 그냥 빗물로 실내화랑 발을 씻고 차를타고 집으로 갔다.

저녁은 학교가 아니라 밖에서 먹었다.

절에서 봉사를해서 뿌듯하고 좋았다. 그리고 오래됀 아궁이를 보고 그곳에 나무들을 넣은것도 봐서 신기했었다.

다음에는 용연사 아래에 계곡에서도 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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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 6학년

어제 용연사에 봉사 활동하러 다녀왔다. 용연사 앞에서 연꽃과 부처가 무슨 삼각관계가 있는지에 대해서 수업을 잠깐 하고 들어갔다 먼저 차에서 국수 면을 형들이 옮겨주시고 할 일이 없으니까 체험을 다양하게 했다. 사실 체험보다는 차를 많이 마셨다. 만다라 체험도 하려 했는데 그리기를 안 좋아해서 그냥 안했다. 강아지 아지트에도 가보고 쿠키도 받았다. 그리고 스님이 화룡점정을 보려면 따라오라고 하셔서 학생들만 따라가고 그 외에는 따라오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스님께서 종 옆에 나무로 만든 용 동상 눈에 점을 찍었는데 찍고 보니 수호신 같던 용이 귀여워져 있었다.그리고 법당 안에 들어가서 방석에 앉아서 부처님 오신날 기념행사를 했다. 중간에 아빠다리 하기가 너무 아파서 빈자리로 다리를 뻗었다. 행사가 끝나고 나가서 계단을 내려가려 하는데 옆에서 작은 부처님 동상에 물을 주고 인사를 하는걸 보고 캐빈샘께 물어봤는데 목욕을 시켜주시는 거라고 답하셨다. 이제 공양간에 가서 할일을 도와드리려고 했는데 도와드릴게 없어서 애들과 놀았다. 놀고 있는 도중에 로재샘께서 부르셔서 이제 그만 놀고 설거지 도와드리라고 하셨다. 그래서 나는 설거지를 도와드리고 가서 비빔밥을 먹었다 그런데 밥을 다 먹고 나서 밖을 보니 비가 오고 있었다. 그래서 빨리 원치는 않았던 만다라를 그리고 종으로 가서 수업을 잠깐 하고 주차장으로 내려간 다음에 차를 타고 학교로 갔다. 봉사활동은 거의 안하고 놀기만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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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5학년

아침에 일어나니 8:30쯤이었다. 어제 스승의 날이어서 밤늦게까지 하느라 늦잠을 자버렸다. 9시 까지 가야 해서 몸은 요지부동 이지만 호다닥 일어났지만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한 1,2분 다시 눕고 빨리 씻었다. 다 씻은 후 가방과 핸드폰을 챙긴 후 차를 타고 용현사로 봉사 활동하러 출발했다. 한숨 자다 보니 도착했는데 속이 울렁한 것 같기도 한 것 같았지만 괜찮았다. 용현사 입구에서 교장쌤의 질문폭탄이 떨어졌다 그렇게 강의를 듣던 중 로지쌤이 가자고 해서 살았다. 용현사에 온 후 처음엔 그냥 놀면서 과자도 먹고 차도 마시다가 대웅전으로 가서 부처님 오신 날 법요식를 했는데 나는 마하반야 바라밀다까지 밖에 몰라서 따라 하는 식으로 했다. 근데 진신사리도 나와서 와 대박 저거 귀한 거 아닌가 생각했지만 듣다 보니 갑갑해져서 아 그만하고 싶다 생각이 들 때 끝나서 나와 봉사하러 공양간으로 갔다. 성환이와 내가 하는 일은 사람들이 먹고 간 자리를 걸레로 닦는 것 이었는데 열심히 빡빡 닦았다. 하다가 조리사 아주머니 깨서 빵을 주셔서 일단 킵해놨다. 또 닦던 중에 점심 공양 시간이 되서 비빔밥과 막국수 중에서 난 비빔밥을 먹었다. 성환이와 선우형과 재미있게 얘기하며 먹었다. 선우형과 성환이는 갔지만 난 계속 먹어 몇 분 뒤 다 해치우고 좀 더 봉사활동을 하다가 비가 쏟아져서 다른 사람들은 만다라 체험을 하는데 나와 성환이는 비 오는걸 돌로 막는? 이런걸 하다 로지쌤이 하지 말래서 안하고 있다가 심심해서 다른 사람들 만다라 체험하는걸 보는데 시연이 누나가 너무 잘 그렸어서 속으로 와 진짜 잘 그렸네 이렇게 까지 할 정도였다. 다른 사람 것도 보다가 이제 간다고 해서 딱 갈려는데 해우소가 가고 싶어서 우산 쓰고 여러 명이 낑겨서 갔다.캐빈쌤 차에 탑승해 학교로 출발해 노래 부르다가 케빈 쌤의 엄청난 노래를 들었다. 노래 시작한다 노래 하고 있다 노래 끝나간다 노래 끝났다. 이게 넝무 좋아서 부르다 보니 학교에 도착했는데 차 방석이 따뜻해서 나가기 싫었지만 케빈쌤이 끌고 나왔다. 솔직히 한 건 별로 없는데 많이 주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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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환 5학년

2024년 5월 15일 수요일 용연사에 다시한번 다녀왔다. 저번에는 난설헌 백일장 끝나고 명상수업하려 갔지만 이번에는 봉사활동을 하러 갔다. 얼마전에 온 단체복을 입고 출발했다. 도착하고 계단을 올라가려는데 교장쌤이 연꽃에 대한 강의를 하셨는데 요약하자면 연못은 더러운 흙탕물로 이루어져 있는 세상이고 연꽃은 흙이 한점도 안묻은 부처라는 뜻을 담고 있다. 강의를 듣는 동안은 너무 눈부셨고 빨리 올라가려는 마음이 머릿속을 가득 채웠다. 강의가 끝나고 위로 올라가려는데 또 작은 대나무에 대한 강의를 시작했는데 로지쌤이 시간이 없다며 교장쌤을 말려서 수십분만에 겨우 계단 몇개 밖에 올라갔다. 올라가서는 차도 마시고 과자도 먹으며 놀다가 한 건물로 들어가서 공양을 드리고 법요식도 했다. 나와서는 할일이 없어서 은성이, 선우형이랑 또 놀았다. 그러다가 로지쌤에게 식탁을 닦으라는 임무를 받는다. 은성이와 누가 더 많이하나 내기를 하는것처럼 닦았다. 둘 다 승부욕이 넘쳤다. 그러다가 닦을 식탁이 없자 또 놀았다. 이짓을 반복하다가 비빔밥을 먹었다. 먹으면서도 선우형과 놀았다. 다 먹고나서는 공양간 앞에있는 종을 치며 놀다가 만다라 체험을 할려고  천막으로 갔다. 근데 너무 오래걸릴것 같아서 안했다. 그러다가 은성이와 돌을 가지고 물웅덩이를 만든다던지 이런짓을 하며 놀았다. 그런데 그날 비가와서 온 몸이 흠뻑 젖었다. 처음에는 안 추웠는데 차에 들어가니 감기 걸릴것 같았다. 케빈쌤이 의자의 온도를 따뜻하게 해주셔서 그나마 괜찮았다. 봉사활동을 해야되는데 받은게 너무 많다. 다음에도 또 오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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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 3학년

아침 6시 40분쯤 일어났다 일어나보니 시연이 언니가 머리를 말리고 있었다 옷을 갈아 입고 7시쯤 시연이 언니와 이야기 하다 보니까 식빵을 태웠다 그래서 시연이 언니가 탄 부분은 먹지 말라 했는데 아까워서 그냥 다 먹었다 방에들어가서 양치하고 슬라임만지다 심심해서 식당에 내려가 봤는데 시연이 언니,성환이 오빠,선우 오빠가 라면을 먹고 있길래 나도 껴서 같이 먹었는데 먹을때는 괜찬았지만,다먹고나서 너무 매웠다 그렇게 시간이 되서 가는데 나는 성환이 오빠 쪽으로 많이 기댄겄 갔았다.용연사에 도착하고 의식? 을햇는데 너무 길어서 지루했다 점심시간이 되어 국수를 먹으려그러는데 쓰레기가 자꾸나와서 먹을수가 없었다 사람이 없어져서야 먹기 시작했다 밖에서 먹다가 추워서안에 들어가서 먹었다 첫번째로 단주를 받았는데 일어버렸다 두번째로 만다라 채험을 했는데 채원이언니가 꼼꼼하게 잘해서 신기했다 저녁은 코바코에서 초밥을 먹었는데 연어 초밥이 없어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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