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day 2019. 6. 28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평소 학교에서 버스를 타고 시내로 갈 때 주변을 둘러보면서 한국은행에서 화폐박물관을 열고있고 게다가 무료라는 커다란 현수막을 보고 가고싶다라는 마음이 많이 들었었다. 이번 스페셜 데이 회의를 다시 하면서 화폐 박물관을 가게 되어서 시간도 아끼고 같이 가고 싶었던 사람들과 가게 되어서 정말 좋았다. 박물관에는 간단하게 지폐만 전시되어 있고, 간단한 설명들만 있을줄 알았다. 하지만 들어가보니 볼 자료가 많았다. 요즘 세상이 지나면 지날수록 삼성페이, 신용카드 등 온라인 가상 화폐가 많이 쓰이면서 몇 년만에 화폐의 이동이 확연히 줄어들었다. 화폐가 혹시 사라지지 않을까 궁금했다.

한국은행을 들어가니 박물관 방향 문과 사무실 방향 문이 따로 있었다. 박물관을 들어가자 마자 아담하면서 꽤 큰 규모의 메인 방이 있었다. 화폐의 탄생부터 화폐의 발전, 이동, 위조지폐, 물가 상승 등 평소 궁금했던 것들이 많이 많이 있었다. 초기 화폐는 가축이나, 곡식, 등 실질적으로 쓰이는 물건들로 이용되었다. 하지만 먼 거리를 이동할 떄 가지고 다니기 매우 불편했으므로 점점 간편하고 그만큼의 가치를 지닌 물건들로 점차 바뀌게 되었다. 그리고 화폐의 위조방지장치도 정확히 알게되었다. 홀로그램과 새종대왕의 숨은 그림, 볼록인쇄, 은색 띠들은 원래 알았었고, 더 꼼꼼히 숨어있있던 그림도 알게되었다. 그리고 나중에 기술이 더 발전하면 지폐를 확실히 위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이번에 화폐박물관을 통해서 생각이 바뀌었다. 개인의 기술로는 할 수 없을 것 같고 기술이 발전한다면 국가에서 지폐를 만드는 기술도 더 발전시킬 것이다. 나라마다 화폐에 누가 그려져 있고 그 사람이 왜 지폐의 주인인지 알수있었다. 또한 각 나라마다 지폐를 무슨 제질로 만들었는지, 물가 상승에 대한 원인도 알 수 있었다. 지폐의 무게 등 슥 한번 읽어본 정도로 비교적 확실하게 알게되었다.

한국은행에서 이렇게 작은 박물관을 열어서 간간히 틈나는 떄에 편히 갈 수 있고 지식도 얻을 수 있다. 화폐의 발전과 역사, 정의 각 나라마다 화폐에 그려진 인물, 등 화폐에 관대 많은 지식들과 흥미를 얻을 수 있었던 추억이었다. 앞으로 스페셜 데이로 이런 의미 있고 추억도 만들 수 있는 장소와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