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곰콰르텟 제4회 정기연주회...멘델스존.... 감상문
에른스트 국제학교 9학년.....이진영
2023년 9월 21일 라곰콰르텟 정기 연주회를 다녀왔다 우리가 늘 가던 강릉아트센터가 아닌 사천페르마타에 갔다 졸업생 선배님들을 자주 왔다고 했지만, 지금 학교 학생들은 다 처음 왔다 오늘 공연의 프로그램은 Mendelssohn의 string quartet op.13 no.2와 string quartet op.80 no. 6로 총 두개였다 이 두개의 곡은 제목에서도 알다싶이 4중주 곡이다 많은 공연들을 봐왔지만 4중주는 처음이어서 생소했다 그리고 평균 1시간에서 2시간 사이에 곡들을 듣다가 이 곡을 들으니 비교적 짧아 아쉬웠다 두개 곡 다 약 30분 가량이었다 사천페르마타는 3층에 있었는데 해변에 위치해있다보니 뒤에 있는 창문으로 보이는 야경이 정말 예뻤다String quartet라 해서 악장의 구성이 다를 줄 알았는데 똑같이 4악장으로 이루어졌다 첫번째 곡 string quartet op.13 no.2 연주되었다 이 곡이 작곡될 당시 Mendelssohn은 18세였으며 no.2 라는 제목과는 달리 그의 첫 string quartet이었다 Beethoven의 string quartet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 다같이 합주를 하다 중간중간에 들리는 viola의 소리가 좋은 곡이었다 당시에 감상할 때에는 정말 좋았었는데 어떤 느낌이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ㅎㅎintermission 갖고 이어 두번째곡인 string quartet op.80 no. 6이 연주되었다 솔직히 잠깐 졸아서 기억이 잘 않난다.. 그래도 다 좋은 공연이었다 다음에도 이곳에 와서 공연을 또 감상하고 싶다
에른스트 국제학교 8학년.....이정호
[이정호] [오후 7:31] 오늘은 평소에 가던 강릉 시향이 아니라 어느 카패 위에서 하는 lagom quartet 이라는 연주자들이 하는 제 4회 연주회를 보러 갔다 바이올리스트 송수현 박은진 비올리스트 성정인 그리고 첼리스트 박수진으로 혁악기 4중주로 모인 악단이다 lagom quartet 의 뜻은 균형이란 뜻으로 조화를 이루는 삶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Mendelssohn의곡인 Mendelssohn string Quartet op.13 no 2와 Mendelssohn string Quartet op 80 no 6 이 두곡을 듣게 되었다 첫번재 곡부터 들어보면 algero vivace가 시작인데 시작부터 감미로운 소리가 들렸고 다음악장 non iento 로 넘어가는데 떠뜻한 봄같은 느낌을 받았다 3번째는 allegro di molto 인데 이번에도 화사한 느낌이었다 마지막 악장은 adagio non iento로 마지막까지 봄날의 꽃입이 흣날리는 듯한 음악으로 끝났다
[이정호] [오후 7:51] 다음곡은 Mendelssohn string Quartet op 80 no6으로 시작은 allegro vivace으로 앞곡과 다르게 우울하고 슬픈 분위기에 악자으로 시작 되었고 다음악장 allegro assai 는 거샌비가 내리는 듯한 악장이었고 다음은 adagio이고 계속 절망적인 느낌이었다 그리고 마지막 악장인 allegro molto 슬픔에 정점을 찍는듯 했다 아 그리고 앵콜곡으로 WalkingMatilda를 편곡한 곡으로 경쾨한 느낌에 곡으로 끝냈다
에른스트 국제학교 7학년.....김시연
이번에 강릉 사천페르마타에 가서 멘델스존의 곡중 작품번호 2번과 6번을 들었었는데 둘다 현악기인 바이올린과 첼로를 사용한 음악이다. 작품번호 2번은 제 1악장에선 마치 바람이 지나가는 것처럼 조금 매끄럽게 시작하며 마지막에는 빠르게 들리는 바이올린 소리가 1악장의 막을 내리듯이 끈킨것 같았다. 3악장에서는 바이올린과 첼로를 부드럽게 팅기며 시작되는 부분이 좋아서 또 듣고 또 듣고싶은 부분이 되었다. 4악장은 시작부터 급해보이는 바이올린과 첼로를 시작으로 나 마저도 긴장되는 느낌이들었던것 같다. 끝부분은 시작과는 상반대로 부드럽게 끝나는게 들렸다. 작품번호 6은 멘델스존이 누이가 죽은 슬픔으로 제작한 음악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모든 악장이 다 경쾌한 부분이 하나 없었고 다 조금 우중충해 보였다.
에른스트 국제학교 6학년.....조은후
처음에 사천 페르마타에서 공연을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사천 페르마타가 어디 있는 건가 했는데 차를 타고 가보니 정말 가까운 곳이었다. 1층은 카페, 2층은 공연장이 있었다. 정말 조그마한 공간이었는데 대충 묘사를 해보면 곡선 모양의 턱이 올라와 무대를 형성하고 그 앞에 접이식 의자를 둔 형태였다. 관객은 최대 50명 정도 수용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거의 반 정도는 빈자리였다. 자리에 앉아서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왜냐하면 믿음이 없었기 때문이다. 처음 봐보는 공연이다 보니 낯설었고 이거 그냥 보여주기식 공연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가만히 앉아있다가 안되겠다 싶어 라곰 콰르텟에 관해 찾아보기 시작했다. 2019년에 결성한 팀인데 LAGOM이 균형을 뜻하는 말이라 한다. 그제야 조금 믿음이 갔다. 그 뒤로는 심심찮은 얘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드디어 라곰 콰르텟 일원들이 무대로 입장했다. 다 같이 고개를 숙여 관객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곧이어 첼리스트 박수진 님이 곡에 대한 설명을 해주었는데 살짝 어리바리하게 보였지만 그 부족함은 이제 공연을 볼 수 있다는 성취감이 채워주웠다. 공연의 대한 기대는 그렇게 많이 하지 않았지만 막상 공연이 시작되자 내 생각과는 완전히 다른 무대였다.
Mendelssohn String Quartet Op. 13 No.2라는 곡이었는데 내가 보통 들었던 classic과는 다른 느낌의 흐름이었다. 밝고 온화한 부분도 있던 반면 빨랐다 느렸다를 반복하는데 그 속에서 계속 마녀 웃음소리같은 것이 들려 중간에 조금 어지러웠다. 그런데 3악장은 identity를 나타내는 한 소절을 반복하며 인상을 남겨주었다. 그 한 소절이 마음에 들어서 공연이 끝나고 나서도 중얼거렸던 것 같다. 공연이 다 끝나고 encore로 무슨 곡을 들려주었는데 그 분위기에 젖어들었다. 조금 통통거리고 귀가 울리는 소리가 났다. 나중에 물어보니 제목은 Waltzing Matilda이고 편곡한 것이라 한다.
기대한 것보다 훨씬 괜찮았다. 심지어 전에도 와본 적 있다고 한다. 난 LAGOM QUARTET의 일원들 중에서도 박수진님이 돋보였다. 특히 손가락을 이용해서 연주할 때 소리가 고막과 내 마음을 흔들었다. 그리고 이건 나머지 분들도 포함하는 이야기인데 손이 굉장히 현란하고 그 무엇보다 조화가 정말 잘 이루어지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 소리에 비어있는 느낌이 하나도 나지를 않아서 잘 왔다고 생각했다.
에른스트 국제학교 4학년...문성환
오늘은 라곰콰르텟 연주회에서 멘델스 존의 2곡을 듣고 왔다.저번에 갔던 강릉시립 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보다는 무대가 소규모로 연주자가 4명정도만 있었다. 무대에 불이 켜진 동시에 조율하는 소리가 끝나고 잠시뒤에 음악이 시작되었다. 첫 번째 곡은 느긋하고 부드럽게 시작하여 점점 빨라지다 끝나는 듯 하더니 박수소리와 함께 다시 시작 했다. 그래서 계속 끝난줄 알았다. 중간 부분에는 단조,장조 둘이 섞여서 나오고 비교적 빠른 부분보다 느린 부분이 내 생각에는 많았다. 막바지에는 당연하게도 섞여 나왔는데 이번엔 뭐가 더 빠르다 느리다 이런거는 없고 살짝 어중간 했다. 그리고 좀 많이 졸았다.그리고 첫 번째곡은 string quartet OP.80 NO.2이고,두 번째 곡은 string quartet OP.13 NO.2이다.강릉시립 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에서도 잠시 연주가 끝난후에 10분씩 휴식시간이 있으니 라곰콰르텟 연주회에도 10분 휴식시간이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였다. 10분의 휴식시간이끝난후에 두 번째곡인 string quartet OP. 80 NO. 6가 시작되었다. 이 곡은 시작하면서도 장조에다가 활발하고 매우 빠르게 시작하고 '아 여기쯤이면 끝나겠다' 하는 부분도 전 곡과 비슷하게 반복이 되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속지 않고 반복하면서 끝나는 듯한 부분에서 박수를 치지 않았다. 이곡은 다 빠르고 활발하거나 부드럽고 애매하느속도만 있다. 이번에는 매일가던 강릉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가지 않고, 로지쌤이 선배들이 많이 갔다는 라곰콰르텟 연주회를 갔는데 정작 나는 한 번도 간적이 없다. 하지만 이번 연주회도 연주자가 4명만 있었지만 그래도 10명정도가 연주한 느낌이 나는 연주회였다.
에른스트 국제학교 4학년....이은성
오늘은 강릉시립교향악단이 아닌 라콤콰르텔 제 4정기연주회를 갔는데 여기서 라곰은 완벽한이라는 뜻이고 콰르텔은 4인조라는 뜻이다 총2곡이 있었는데 첫번째론 멘델스존의 현악기 4중주 No 2였는데 사실상 첫번째곡 이라고 한다 1827년에 작곡되어 1번이나온 1년후인 1830년에 공식적으로 나왔다고 한다 1번째악장은 빠르고 섬세했고 2번째악장은 길고 느리게 갔다 잠을자다 다음곡인 멘델스존의 현악 4중주 제6번은 멘델스존이 누이를 잃은 슬픔으로 작 곡했다 한다 제 1악장은 슬픔을 표시드시했고 제 2악장은 매우빠르게 갔다 제 3악장은 2악장보단 아니지만 빠르게 갔고 마지막은 인간의 속도가 아닌거 처럼 손이움직였다 그렇게 끝난줄 알았는데 앵콜곡으로 왈칭 마틸다를 편곡해서 들려주었는데 즐겁기도하고 노래도 좋았다 끝난뒤 비몽사몽한체로 침대에 누워서 잠을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