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몽골 1차 전쟁』

Ernst Schule Internationale

학 년 : 11학년

이 름 : 김현태

2018. 11. 15

『고려·몽골 1차 전쟁』

지 도 교 사 : 유 경 선

이 Essay를 과제물로 제출함

2018년 11월 15일

Ernst Schule Internationale

학년 11학년

Ⅰ 서론

1. 연구목적

1231년 몽골의 침략으로 고려와 몽골은 전쟁을 수차례에 걸친 전쟁을 벌이게 된다. 본 essay는 이 전쟁이 일어날 당시 고려와 몽골의 정세와 전쟁이 벌어지게 된 직접적 원인, 그리고 1차 여몽전쟁까지 다루고 있다. 지금까지 몽골의 침략으로 손실된 유적, 유물에 대해 불이익을 받고 있으니 이 전쟁은 매우 중요한 사건임이 틀림없다.

2. 연구방법과 범위

본 essay는 인터넷 자료를 중심으로 작성되었음을 밝힌다. 지식백과, 신문기사, 각종 관련 매체에 보도된 영상 등으로 많은 정보를 제공받았다.

본 essay는 서론과 결론을 제외한 본론은 2장으로 구성되어있다.

제 2장 「전쟁배경」에서는 고려와 몽골의 당시 정세를 다루고 있고, 몽골의 사신 저고여가 피살되는 전쟁원인에 대해서도 서술하고 있다.

제 3장 「몽골의 1차 침략」에서는 고려가 처참히 패했던 의주, 철주에서의 전투와 고려에게 천금같은 승리를 안긴 김경손과 12결사대의 용기를 서술하였다. 결과적으로 개경이 포위되면서 고려가 항복하는 것으로 본론을 마무리 짓고 있다.

Ⅱ전쟁배경

몽골이 칭기즈칸을 중심으로 서쪽 정벌을 떠나던 시기에 고려는 최씨 무신정권이 한창이던 때였다.

1. 고려의 정세

1) 최씨 무신정권

고려는 무신들이 정치를 집권하는 무신정권을 맞이하게 된다. 고려는 문신들과 무신들의 차별대우가 심해졌다. 문신들은 문과를 통해 승승장구 할 수 있었던 반면에 무신들은 전쟁에서 세운 공을 통해서만 더 높은 벼슬을 할 수 있는 등 매우 제한적인 대우를 받아야했다. 거란과의 수많은 전투의 난리를 겪는 것은 무신들이었고, 문신들은 지휘만 할 뿐이었고, 무신들은 전쟁에 나가서 목숨이 희생되면 그제야 높은 공으로 인정되니 불만은 더욱 거셌다. 그러다 1170년 8월 30일 무신들이 정변을 일으켜 고려를 무신정권으로 이끄는 결정적인 일이 발생한다. 의종이 보현원으로 나들이를 떠나 정자에서 문신들과 술판을 버리고 있었다. 그 때 18살 된 문신 한뢰가 무신들보고 오병수박희를 시키게 된다. 이 때 나이가 많았던 이소응이 젊은 무신과 겨루다 싱겁게 져버리자, 내려와서 이소응의 뺨을 때린 것이다. 젊은 문신한테 모욕을 당한 무신들은 격한 분노를 일으켰고, 그날 밤 정중부가 계획하여 무신들이 문신들을 모조리 죽이고, 궁궐에 들어가 의종까지 거제도로 귀양을 보냈다. 이를 무신정변이라고 하고 100여년간의 무신정권이 들어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