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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활동

 

2022.8.5.금. 126회 강릉시향 정기연주회를 다녀와서..감상문 음악, 미술, 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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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5, 2022 Richard Sim (12th grade)

The 126th Regular concert by Gangneung Philharmonic Orchestra - Review

    It was my pleasure to be able to listen to the orchestra. There were four types of performances played in the orchestra. The first one was “Overture “the Hebrides” Op.26” by Felix Mendelssohn. I think this one was the best because I absorbed most of the emotions of the performance. I felt like I was on a ship and hearing everything happing like the sound of the wind, crashing waves, and seagulls. I thought I was in the position of Felix Mendelssohn when he sailed towards Scotland and saw “The Hebrides” the emotion of it was just charming to me. My heart felt like bursting with grateful emotions that I can personally have. The second performance was “Havanaise for Violin and Orchestra in E Major, Op. 83” by Camille Saint-Saens. It started fast and felt like running away from something but in the end it became calm and made me felt like wanting to sleep it was very smooth in the end parts of the performance. The third play was “Introduction et Rondo Capriccioso in a minor, Op. 28” by Camille Saint-Saens. During this play, Lim Ji-young was the main violinist she played the performance like a simple and neat storm. The last symphony was “Symphony No. 3 in a minor, Op. 56 “Scottish” by Felix Mendelssohn. Simple to say it was like traveling in some country. It felt like going to a foreign country and becoming one with couture. The music was very beautiful and emotionally give me an idea of seeing something more than I will ever feel in my life. The derector Jeongmin was 

 

전유리 (12th grade)

강릉시립교향악단 제 126회 정기연주회

오늘 감상한 곡은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서곡 작품 26, 교향곡 제3번 a단조 작품 56 “스코틀랜드”, 생상스의 하바네라 E장조 작품 83과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a단조 작품 28이다.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 중 하나여서 들으면서 굉장히 기분이 좋았다. 이 곡은 생상스가 사라사테의 연주를 보고, 사라사테를 위해서 작곡한 후에, 헌정한 곡이라고 알고 있는데, 우아한 곡의 느낌이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핑갈의 동굴”은 멘델스존이 여행 중, 스피나 섬에서 바다를 향해 입을 벌리고 있는 핑갈의 동굴을 구경하고 쓴 곡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갈매기 소리, 바람의 소리 등 그가 여행 중에서 그 동굴을 보고 어떠한 느낌이 들었는지 나 또한 경험하는 기분이었다. 모든 연주는 아름다웠고 완벽했지만,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주변이 소란스러웠다는 점이다. 내 옆에 앉은 소윤이가 계속 음악을 감상하는 도중 소리를 내고, 움직이고, 내 자리를 침범해서 음악에 집중하기 어려운 점이 속상했었다. 다음 번 음악회 때는 조금 차분한 분위기에서 음악을 감상했으면 하는 나의 작은 바람이 있다. 

 

김무영 (11th grade)

제 126회 정기연주회를 다녀와서

 

특강 4일차가 되는 날, 오늘 아침에는 크루즈를 타고 저녁을 먹은 후 음악회를 감상하러 갔다. 오늘 곡은 Felix Mendelssohn과 Camille Saint-Saens의 작품이다. 또한 이번에 초청된 바이올리니스트는 무려 포브스 Forbes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꼽힌 임지영 바이올리니스트였다 이러한 사실에 음악회를 들어가기 전부터 마음이 설레었다. 음악회가 시작된후 Mendelssohn의 The Hebrides, “Fingal's Cave”가 전개되었다, 이 노래는 Mendelssohn이 1829년에 london 연주 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에 Sctoland에 들려 Fingal's Cave을 견학 이후, 1832년에 작곡한 곡인 만큼

Fingal‘s Cave 주변 바다의 갈매기와 웅장하고 광대 바다의  모습, 반대로 쓸쓸하고 지친 파도의 모습까지 잘 묘사되어 있었다. 연주회용 서곡으로 별명을 헤브리덴 또는 헤브리디스 서곡이라고도 하며 핑갈의 동굴은 바그너가 제일류의 풍경화라고 Mendelssohn을 칭했을만큼 비록 서곡이지만 굉장한 작품이다.  다음은 바이올리니스트인 임지영 바이올리니스트의 연주가 시작되었다 곡은 생상스 (Saens)의 Havanaise E장조 op.83이었다. 이 곡에 특유의 현을 긋는 그 느낌이 있는데 처음 시작과 동시에 그 현의 느낌이 정말 부드러운 실크와 실크가 교차되며 나는 느낌이었다. 임지영 바이올리니스트의 비에냐파스키의 Sassemo 바이올린 때문인 것 보다 임지영 바이올리니스트의 경험과 노력에서 나오는 소리인것 같았다. 이 때문에 이 곡이 끝날때까지 몸에 전율이 끊기지 않았다. 생상스가 50세가 되던 해에 알베르티니와 연주 여행을 함께 하던중 프랑스 부르타뉴 지방에서 비를 만나 급히 피한 여관의 스토브 앞에서 첫 주제를 생각해냈다고 하는데 이러한 배경이 있었던만큼 음부터 낭만적이었으며 그야말고 감미로웠다. 다음 곡은 Saens의 Introduction et Rondo Capriccioso in minor, Op. 28 이 곡은 내가 평소에도 좋아하는 곡이기에 더욱 노래 전개에 집중 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곡인 pablo de sarasate의 Zigeunerweisen도 이 바이올린에 완전히 매료되어 Sarasate를 위해 작곡해서 헌정한 곡이다. 이 때문에 Sarasate 특유한 바이올린의 기교에 나도 완전히 매료되었으며 곡이 끝났을 때는 France적인 정서에 푹 빠져 한동안 헤어나올 수 없었다. 마지막 곡은 Mendelssohn의 Symphony No. 3 in minor, Op. 56 "Scottish"였다. 이 곡 역시 Scotland에서 작곡한 곡이다. 1829년 20세의 Mendelssohn은 london에서의 연주회를 끝내고 스코틀랜드를 여행했다. Edinburgh의 Holyrood 성 유적을 찾아간 Mendelssohn은 제 1악장에서 첫머리 악상의 스케치가 263년 메리 여왕의 총신 D. 리지오가 살해된 어두운 사건을 연상하며 작곡했다고 한다. 이 곡은 Mendelssohn의 5개 교향곡중에 제일 사랑을 받을 만큼 잘 구성되어있다. 개인적으로 마지막 악장의 웅장함이  기억에 남는다.

 

박재영 (10th grade)

제 126회 정기연주회 감상문 

정말 오랜만에 강릉시향의 연주회를 다시 만나게 되었다. 저번 연주회가 언제였는지도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그래서 더 연주회 소식이 반가웠던 것 같다. 캠프 도중에 가게 된 연주회였기에 새로 온 캠프생들과도 함께할 수 있었고, 캠프생들이 연주회를 함께할 수 있어 잘 됐다는 생각도 들었다.

오랜만에 듣게 된 오케스트라 연주는 내가 상상하던 것 이상이었다. 오랜만에 연주를 들어서인지, 지난번보다 내가 더 많은 걸 들을 수 있게 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지난번보다 더 큰 행복을 받은 것만은 확실했다. 직접적인 연주가 시작되기 전 조율부터 한동안 듣지 못했던 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 여러 악기들의 소리가 서로 합쳐져 나는 소리는 내 혼을 빼놓기에 충분했다. 항상 행복하게 들었던 연주지만, 조율 단계부터 무언가 느껴졌던 적은 처음이었던 것 같다. 이후 핑갈의 동굴 연주가 시작되었고, 연주가 절정을 향했을 때, 곡 소개에서 등장한 파도라는 단어를 가감없이 느낄 수 있었다. 이전의 잔잔한 분위기가 동굴의 절경을 회상, 또는 가만히 감상하는 느낌이었다면, 곡의 절정에서는 매서운 파도가 들이닥치는 듯한 느낌이 전해졌고, 그 파도는 너무도 아름다워 ‘파도에 홀린 사람은 아마 이런 기분이지 않았을까’라는 느낌마저 받을 수 있었다. 하바네로와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는 오케스트라와 다른 독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던 곡이었다. 알고 있는 곡이었기에 반갑기도 했고, 익숙하기도 해서 좋았는데, 가장 좋았던 점은 단연 바이올린의 감정 표현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하바네로는 바이올린의 감정 표현을,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에서는 바이올린의 기교를 느낄 수 있었다. 바이올린 한 대가 부각되는 연주였기에 그 감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았고, 바이올린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곡들이었다. 마지막으로 스코틀랜드 교향곡은 3악장과 4악장의 대비가 아직도 뇌리에 생생히 남아 있다. 아다지오로 진행되며 느린 템포로 곡을 진행하던 3악장과는 다르게, 4악장은 알레그로로 진행되었고, 곡을 최대한 화려하고 활기차게 끝내려 했다고 느껴질 만큼 환상적이었던 4악장은 바로 전 악장과 그 분위기의 차이가 컸고, 이 차이가 너무나 아름답게 느껴졌다. 묵직하고도 화려한 느김이었던 4악장은 핑갈의 동굴과는 다른 방향으로 내 혼을 빼놓았고, 파도보다는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곡의 느낌은 이번 연주회의 마무리를 화려하게 끝마치기에 충분했다. 이후 앙코르 곡으로 이탈리아 교향곡이 나왔는데, 몇 번째 악장인지는 기억나지 않았지만 이 곡 또한 굉장히 아름다웠고, 멘델스존의 곡 두 개를 연달아 연주해서인지 연주의 분위기가 크게 틀어지지 않는 느낌이었고, 연주의 진정한 마무리를 하기에 충분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졸지도 않았고, 자기 싫다는 생각이 내 생각을 지배했는데, 내가 지금까지 들었던 어떤 연주보다도 아름다웠고, 화려했으며, 환상적이었다. 이 감동을 다음번에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고,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어 더 큰 감동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허지원 (9th grade)

특강을 시작하고 음악회를 가는 금요일, 우리는 오늘 나오는 곡들을 교장쌤과 약간의 예습을 하고 출발했다. 내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 곡은 처음 연주 되었던 Overture “The Hebrides” Op. 26 였다. 멘델스존이 20세의 나이에 스파나 섬에서 여행을 하다 바다에 있는 핑갈의 동굴을 구경하고 쓴 곡이다. 그래서인지 곡 자체가 바다의 광대한 모습과 파도의 흔들림이 담겼달까? 멜델스존이 동굴을 구경하며 느꼈을 여러가지 경험과 감정이 담긴 듯 오케스트라의 부드러운 소리로 아름답게 이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곡 자체가 바다와 동굴의 그 웅장함과 바다의 흔들림에 따라 부드러운 느낌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는 곡이었다. 그리고 2번째로 연주되던 Havanaise for Violin and Orchestra in E Major Op. 83같은 경우는 생상이 50세 때 바이올리니스트인 디아즈 알베르티니와 연주여행 중에 작곡한 곡이라고 한다. 역시 내가 많이 들어본 하모니로 이루어 진 곡이라서인지 익숙한 느낌이 들었고 특히 하이라이트가 되는 부분에서는 나도 모르게 손가락을 흔들며 리듬을 탔다. 멜로디의 흐름이 강약중간약으로 왠지 감미로운 느낌이 들었다. 가면 갈수록 부드러운 흐름을 이루어 내는 이 곡도 마음에 들었다. 

 

최유빈 (9th grade)

강릉음악회에 갔다 오랜만에 음악회에 가서 좀 설렜다 우선 가서 첫번째곡인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이라는곡을 들었는데 굉장히 웅장하면서도 속도가 다르게 바뀌어서 신기했다.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라는 곡이였는데 두번째 곡에선 지휘자 정 민 님과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님이 같이 나오셨는데 굉장히 분위기도 좋았고 노래도 한층 더 부드러워지면서 더 편안하게 만들었던거같다 세번째곡 생상스의 하바네라를 들었는데 좀 뭔가 날카로우면서도 중간에 빨라지는 부분이 인상깊었던거같다 네번째 멘델스존의 스코틀랜드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좋은느낌의 곡이였던거같다 엥콜곡은 멘델스존의 이탈리아라는 곡이 인상깊었다.

 

나현서(8th grade)

현서 음악회 감상문

오랜만에 음악회를 갔다. 음악회에서 가서 처음으로 들은 것은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이다.핑갈의 동굴을 처음 들었을 때 고요한 음악인줄 알았는데 중후반을 가면서 빨라지고

진지해져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었다. 두 번째로 들은 것은 생상스의 하바네라 E 장조 작품 83이다. 처음에 진지하게 시작하여서 웅장한 음악인줄 알았지만 중간을 가면서 빠르고 다시 느려 면서 진지해지고 다시 올라가 빨라지고 하면서 반복하는 음악이라 생각했다,3번째로 들은 것은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 a단조 작품 28 이다. 처음에는 바이올린으로 강하게 들어가서 어떤 음악인지  궁금했다. 내가 생각 했던 것과 비슷하게 강한 음악이 였다. 4번 쨰로 들은 음악은 멘델스존의 교향곡 제 3번 a단조 작품 56“스코틀랜드”이다. 제 1악장 처음 에는 조용히 시작하여 조용히 끝낫다. 처음부터 빠르고 활기차게 하여서 그렇게 끝났다. 아주 감미로운 음악이었다. 음악회가 끝나고 악기를 하는 사람들은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윤정인 (8th grade)

2022년 8월 5일 강릉시립교향악단 제 126회 정기연주회를 보러갔다 오랜만에 간 것도 있었지만 Saint-Saens와 Mendelssohn의 음악을 연주한다고 하니 더욱더 기대가 되었다 이번에 공연하는 곡 중에서 한곡이 있었는데 엄청 유명한 곡이라 아마 우리 학교 학생이 아니더라도 멜로디는 다 아는 바로 Sant-Saens의 Rondo Capriccioso in a minor, Op. 28이라는 곡인데 화려한 기교와 반복되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 이였다 당연히 아는 곡이기 때문에 더 기억에 남았던것 같다 두번째로 기억에 남는 곡은 Mendelssohn의 Fingal’s Cave 이라는 곡이였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뭔가 내가 모르는 곡들은 다 애니매이션에서 탐험할때 나올것 같은 느낌의 곡 들이라는 것을 항상 느끼는것 같다 이 곡은 특히 더 그런 느낌이 들고 빠른 물살을 가다가 다시 잔잔한 물위를 배를 타고 가는 느낌이 들어 더 인상적이였다 이번에는 총 4곡 앵콜곡까지 합치면 6곡 을 했는데 제일 기억에 남고 인상 적이였던 곡은 아까 말했던 저 2곡이 제일 기억이 남았다 이번 공연도 특별한 공연이였다 

 

이재현 (8th grade)

나는 어제 강릉시립교향악단 제 126회 정기연주회를 갔다왔다.에른스트에서 음악회를 많이 다녀왔지만 역시 언제나 새로운 것 갔다.그렇기에 어제 연주회를 기대를 많이한 채로 출발했던거 같다.그렇게 도착한 강릉아트센터에서 음악회 시작 전에 친구들하고 사진도 찍고 수다도 떨며 놀다가시작할 시간이 다 되어가자 교장선생님께서 음악회 티켓을 나누어주셨다.나는 연수하고 같이 앉기로 하였다, 시작 시간이 되자 홀 전체에 종소리가 울렸다, 그 소리를 듣고 우리는 입장하는 문에서 티켓을 뜯고 입장하였다, 내 좌석은 B블럭 16열 16번이었는데 자리가 중간이라 잘 보여서 마음에 들었다.그리고 시작한 음악회 연주자들이 입장하자, 모든 좌석에서 박수소리가 울려 퍼졌다, 문득 이 박수를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듣는 지휘자와 연주자 분들의 기분이 궁금했다, 내가 저 자리에 있었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지휘자의 신호로 시작된 첫 연주곡은 핑갈의 동굴이었다, 이 곡에서는 멘델스존이 나타내려한 동굴 안에서 울리는 파도소리와 동굴의 웅장함이 잘 표현되어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다음곡으로는 생상스의 하바네라 라는 곡이 나왔는데 이때 바이올린 독주 연주자인 임지연 연주자가 입장하셔서 엄청난 연주와 청량한 느낌이 드는 곡을 재대로 살려서 표현하신게 너무 아름다웠다,

그 다음 곡으로는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a단조 28번 작품이었는데 이곡에서는 생상스가 바이올린 독주에 반하여 바이올린 독주 부분을 잘 살리려한 곡이기에 이번에도 임지연 연주자님의 마치 파가니니가 살아서 연주하는 듯한 기교에 나도 반했던 것 같다, 그리고 15분 휴식시간을 가진 뒤 멘델스존이 스코틀랜드를 여행하며 느낀 것을 교향곡으로 표현한 교향곡 제3번 a단조 작품 56번 스코틀랜드를 들었다, 이 교향곡의 완성까지는 무려 10년이나 걸렸는데 그래서인지 더욱 집중이되고 스코틀랜드에 와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 좋았던 것 같다, 역시 이번 음악회도 나는 너무 좋았던 것 같고 언제나 실망시키지 않는 강릉시립교향악단이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다음 127회 정기 연주에도 꼭 와보고 싶다.

 

이진영 (8th grade)

2022년 8월 5일, 오늘은 강릉시립교향악단 제 126회 정기 연주회를 다녀왔다. 오랜만에 가는 음악회라 신이 났었다. 오늘 지휘자님은 저번 음악회 때랑 같은 지휘자 ‘정민‘님이셨다. 정민 지휘자님은 항상 앵콜 곡으로 Brahms의 Hungarian Dance no.5를 앵콜 곡으로 하셨어서 오늘도 같은 곡일지 궁금했다. 오늘의 program은 Felix Mendelssohn의 Overture “The Hebrides” Op. 26와 Camille Saint-Saens의 Havanaise for Violin and Orchestra in E Major, Op. 83, Camille Saint-Saens의 Introduction et Rondo Capriccioso in a minor, Op. 28, Felix Mendelssohn의 Symphony No. 3 in a minor, Op. 56 "Scottish"으로 총 4곡이었다. 첫번째 곡은 Felix Mendelssohn의 Overture “The Hebrides” Op. 26이였다. 처음에는 잔잔한 느낌이여지만 뒤로 갈수록 웅장한 느낌이었다. 두번째 곡은 잠이 와서 제대로 듣지 못해지만 학교에서 들었을 때는 굉장히 좋은 곡이었다. 근데 두번째 곡과 세번째 곡을 이어서 연주를 하셔서 처음에는 계속 두번째 곡인지 알았다. 이렇게 두, 세번째 곡이 끝나고 Intermission을 가졌다. Intermission이 끝나고 마지막 곡인 Felix Mendelssohn Symphony No. 3 in a minor, Op. 56 "Scottish"이 시작되었다. 이번에는 졸지 않고 끝까지 들었다. 초반에는 활기차고 빠른 느낌이었지만 중반에는 잔잔한 느낌이었다. 마지막은 빠른 느낌으로 끝났다. 마지막 곡이 끝나니 시간이 거의 9시 30분이 다 되어가고 있었다. 음악회가 끝나고 학교로 가니 시간은 10시 조금 넘어있어 폰을 내고 얼른 들어갔다. 이번 음악회도 좋았고 다음 음악회는 더 기대가 되는 거 같다.

 

조연수 (8th grade)

2022녖 8월 5일 강릉시립 교향악단 제 126회 정기연주회에 다녀왔다. 1부는 Felix Mendelssohn의 Overture "The Hebrides" Op.26과 Saint-Saens의 Havanaise for Violin and Orchestra in E Major, Op. 83, Introduction et Rondo Capriccioso in a minor, Op. 28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2부는 다시 Mendelssohn의 Symphony No. 3 in a minor, Op. 56 "Scottish"로 진행되었다. 전체적으로 마음에 와닿거나 특별히 좋다고 느껴지는 곡/구간이 없었고 무언가를 듣기는 들었는데 무엇을 들은 것인지에 대한 인식 없이 시간만 빨리 흘렀다. 평소 그리 집중해서 듣고 있지 않아도 어느 순간 귀에 들어오는 음절이 있었다 하면 이번에는 그런 것도 없었지만 그나마 첫 번째로 나온 Fingal's cave가 가장 인상이 남았다. 동굴의 생김새도 특이했고 그것을 보고 느낀 것을 이러한 음악으로 표현하였다는 점에 흥미가 간다. 모티브가 동굴이라는 것에 비해 음악이 훨씬 우아한 것 같았으며 그러면서 신기하게 생긴 동굴만큼의 특성이 느껴지지 않아 더욱 눈길이 가지 않았나 싶고, 동굴을 기반으로 이런 분위기를 낼 수가 있나 하는 의문점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연주회는 여러모로 아쉬운 감이 남는다.

 

정동근 (8th grade)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이라는 작품은 서곡 보단는 교향시의 관현악적인 색채감이 뛰어난 작품인것 같다. 실제 핑갈의 동굴 앞바다의 느낌들이 부드럽게 이어지는것 같았다.                            두번째 곡은 생상스의 하바네라E장조였다. 이곡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인 임지영님의 독주가 뛰어나게 들어났다. 마치 전쟁이 일어나느 느낌을 주었다. 서로 싸우듯이 그 싸움이 고조되는 음악 이었다. 3번째 곡은 생상스의 론도 크프리치오소 a단조 작품 28이다. 이곡은 생상이 1868년 완성되어 4년후에 독주로 파리에서 초연된 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크프리치오소이다. 플룻소리가 독보적이게 뛰어나면서 관악기가 노래의 흐름을 잡으며 음색이 아름다웠다.

 

최인서 (7th grade)

2022년 8월 5일 제 126회 정기연주회 강릉아트센터에 다녀왔다 오늘 지휘자는 정민지휘자님이었고 바이올린을 연주하신 연주자님은 임지영님 었다 오늘은 총네개에 곡을 들었다 첫번째곡은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서곡작품26을 들었고  난생처음 음악회를 갔다와서 처음에는 지루한 감이 좀 있었지만 나중에는  음악에 빠져들어 재밌게 봤던거 같다 두번째곡은 생상스의 하바네라 E장조 작품 83을 들었다 두번째곡은 세번째곡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a단조 작품 28 과 이어서 연주를 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에는 재미있었는데 끝부분으로 갈수로 살짝 지루한감이 있었다 마지막 곡은 멘델스존의 교항곡 제3번 a단조 작품56 스코틀랜드를 들었다 마지막곡은 조금더 집중해서 들었던거같다 마지막곡은 재밌고 오랬동안 기억났던거 같기도 하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싶다

 

이정호 (7th grade)

오랜 만에 음악을 들으니  설랬는데 교장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가니 더 기대가 됬다 나는 중간의 바이올린 독주와 처음에 핑갈의 동굴 이란 음악이 좋았다  이번 연주회는 전부 낭만 주의 음악 이라고 하신다  오늘 음악회는 정말로 아름다운 곡들이 많았다.마지막에 엥콜곡도 좋았다 빠르면서 웅장한 느낌이 들었다  솔직히 조금 졸리긴 했어도 더 듣고 싶단 마음이 강했다 정말 좋은 곡들이었다.

 

김단우 (7th grade)

감상문: 이번 연주회는 두 번째 가는 것이라 전 보다 더욱 기대 되었다. 기대한대로 아름답고 멋진 연주 였었고, 첫 번째 연주곡은 "Overture 'The Hebrides' Op. 26", 한국어로 "'핑갈의 동굴' 서곡 작품 26"이었다. 내가 듣기에는 시작하고 의미심장한 소리가 퍼져나오면서 웅장한 소리가 나오기도 하고 여러 소리들이 다채롭게 들려왔다. 두 번째 연주곡은 "Havanaise for Violin and Orchestra in E Major, Op. 83", 한국어로는 "하바네라 E장조 작품 83"이라는 곡이었는데, 솔직히 앵콜 곡을 포함하여 들은 모든 곡 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곡이었다. 그 곡은 아름답고 신비한 소리가 섞여 흘러 나왔고, 중간 중간에 웅장한 소리가 흘러 나왔다. 그 곡으로 인해 귀 호강을 제대로 한 것같았다. 특히 아름다운 소리 중에 바이올린을 연주하시는 임지영이라는 사람이 연주하는 악기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가 났다. 세 번째에 들은 작품은 "Introduction et Rondo Capriccioso in a minor, Op. 28", 한국어로는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a단조 작품 28이었다. 이 작품을 듣고 작품에 대하여 조사를 조금 했었는데, 이 작품은 극도의 테크닉과 극한의 표현력, 프랑스적인 우아함과 이탈리아적인 투명함까지 필요로한다고 한다. 이 정보를 모든 곡들을 듣고 나서야 알았다. 또한 그 정보를 알았을 때 이 작품은 엄청난 곡이었구나라고 그제서야 깨달았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 앵콜곡 즉 마지막 곡은 교향곡 제 3번 a단조 작품 56 "스코틀랜드" 였다. 이 교향곡은 멘델스존이 33세 되던 해에 라이프치히에서 자신의 지휘로 초연되었는데 완성되기까지는 무려 10년 이상이 걸린 것으로 교향곡 제 4번 "이탈리아" 보다도 뒤에 발표되었다고 한다. 어쨌든 이 곡까지 듣고 연주회를 마쳤는데, 역시 두 번째에 들었던 작품이 제일 좋았다. 내가 다른 소리들 보다 아름다운 소리를 좋아해서 일지는 몰라도 그 곡이 제일 좋았다. 참 좋은 시간 이었다.


김찬호 (6th grade)

그 클래식 연주의 5~6개의 악기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는모습이 아름다웠고 또 악기가 서로 안어울리는 악기가 하나도 없어서 제 역할이 잘돼서 좋은 연주가 됀거같아요.

또 지휘관에 지휘에 맞춰서 연주하니까 

소리가  커졌다 작아졌다 빨라졌다 느려졌다 하는게 지휘관 손동작 에서도 나오더군요

후반 바이올린 연주는 연주자의 표정도 연주와 맞더군요 빠르고 격렬할땐 표정이 찡그려지는? 그런 표현도 아름다웠어요 또 연주 할때 왼손가락이 움직이면 소리가 왔다 갔다 하는데 정말 멋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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