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陵 大都護府 官衙

저희는 2018년 10월 20일에 江陵 大都護府 官衙에 다녀왔습니다. 市內에 가면서 종종 보던 建物이라서 언젠가 가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곳이었습니다. 大都護府의 起源은 멀리 唐나라에 있습니다. 대표적인 例로 唐나라가 新羅와 함께 高句麗를 滅亡시킨 후 高句麗 땅에 5개의 都督府를 두고 그를 總括하는 大都護府가 있습니다. 江陵 大都護府는 高麗 太祖 王建 때에

東原京이라는 이름으로 그 格이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王建이 江陵을 특별히 東原京이라고 이름을 준 이유는 당시 江原道의 霸權을 쥐고 있던 김순식이라는 豪族이 자신에게 歸化한 것을 기뻐하면서 준 이름입니다. 당시 王建이 이토록 기뻐한 이유는 弓裔가 태봉을 다스리고 있을 때 江原道만 占領하지 못했는데, 그 이유가 바로 김순식의 警告 때문입니다. 김순식은 弓裔에게 江原道에 들어오지 않는 것을 條件으로 태봉을 공격하지 않는 不可侵 條約을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勢力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후에 王建이 나라를 세우자 아들을 王建을 떠보기 위해서 보내게 됩니다. 그러자 王建은 그에게 극진한 待遇를 해주고 王族으로 格을 올려줍니다. 또한 김순식도 王氏를 받게 되면서 王族이 됩니다. 이런 狀況을 알아보고 建物을 보기 始作했습니다. 제게는 建物의 正門이 매우 印象的이었습니다. 神祕한 점이 굉장히 많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門만 塗色이 안 되어 있는 점, 나무의 보존 狀態가 다른 점이 등이 궁금했습니다. 문이 塗色 되지 않은 이유는 약 1000년이 지나면서 塗色이 바래진 것이었습니다. (正門만이 唯一하게 新羅 時代에 만든 그대로) 나무의 保存 狀態가 다른 이유는 生角하면 굉장히 間斷했습니다. 保存 常態가 比較的 좋은 나무는 다른 時代에 交替한 것이었고 比較的 常態가 좋지 않은 나무는 新羅 時代에 만든 걸 保存한 것이었습니다. 正門과 마찬가지로 塗色이 되지 않은 建物이 있었는데, 지금은 이름이 記憶나지 않지만, 사또가 宿食을 解決하던 집이 있었습니다. 이곳은 風景이 좋아서 記憶에 남습니다. 앞에 있는 庭園樹가 落葉을 떨구는 걸 보고 있자니 이집의 大廳摩樓에서 江陵 市內와 함께 이 예쁜 丹楓을 볼 수 있었다는 것이 정말 부러웠습니다. 이후에도 亭子에 가던가 기둥이나 익공 등에 대해서 배우면서 大都護府를 걸으면서 오랜만에 본 예쁜 風景을 다시 한번 生角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