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의 소기관
안녕! 오늘은 세포의 여러가지 소기관에 대해서 설명할 꺼야. 우선, 세포는 생물을 이루는 가장 기본적인 단위야. 수많은 여러가지 세포가 모여서 우리의 몸, 꽃, 개구리 등등 생명체를 이루고 있지. 세포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어. 동물세포와 식물세포! 동물세포는 말그대로 동물들을 이루고 있는 세포이고, 식물세포는 식물을 이루고 있는 세포야. 동물세포와 식물세포는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소기관도 있지만 식물세포만 가지고 있거나 동물세포만 가지고 있는 소기관들도 있어. 동물세포와 식물세포가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소기관 중에는 핵, 세포막, 미토콘드리아, 리보솜, 거친면 소포체, 매끈면 소포체, 골지체가 있어. 그리고 동물세포에는 있지만 식물세포에는 없는 소기관 은 리소좀이야. 그리고 식물세포에는 있지만 동물세포에는 없는 소기관은 액포, 엽록체, 그리고 세포벽이 있어. 이제 각각의 소기관에 대해서 알아보자! 핵은 세포 생명 활동의 중심 이라고 해. 핵은 우리 몸에서 뇌와 같은 역할을 하지. 그리고 핵은 핵막 이라고 하는 막에 둘러싸여져 있어. 하지만 이 핵막이 완전이 닫혀있는 것이 아니라 핵공이라는 구멍이 조금씩 있어서 그 구멍 사이로 물질들이 핵 안과 밖을 드나들게 해. 그리고 핵에는 유전정보를 담고있는 DNA가 염색사 형태로 존재하고 있는데, DNA와 염색사에 대해서는 다음 시간에 더 자세하게 알아보자. 그리고 세포막은 세포를 둘러싸고있는 얇은 막으로, 세포 속의 소기관들과 세포질의 형태를 딱 잡아주는 역할을 하지. 미토콘드리아는 세포가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는데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고, 공급해주는 기관이야. 미토콘드리아는 이중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겉에 있는 막을 외막, 안에 위치하고 있는 막을 내막 이라고 부르지. 또한 미토콘드리아는 에너지를 생산하기 때문에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 간세포나 근육세포에는 미토콘드리아의 수가 많아. 신기하지?! 리보솜은 단백질 합성이 일어나는 장소이고, 이 리보솜은 세포질에 자유롭게 있을 수도 있고, 소포체에 붙어 있을 수도 있어. 이때, 리보솜이 붙어있는 소포체를 거친면 소포체 라고 부르고, 리보솜이 붙어있지 않은 소포체를 매끈면 소포체 라고 불러. 그리고 골지체 에서는 단백질이 운반되거나, 단백질 변형이 일어나는 장소야. 동물세포에만 존재하는 리소좀은 어떤 일을 할까? 리소좀은 세포 내 소화를 하는 소기관이야. 미토콘드리아가 에너지를 생산하고, 남은 찌꺼기를 배출하면 리소좀이 그 찌꺼기들을 세포의 밖으로 소화시켜 버리는 역할을 해. 그리고 이제 식물세포에만 있는 소기관들을 알아보자. 우선 엽록체는 광합성이 일어나는 장소야. 식물은 자신이 살아가는데에 필요한 음식과 에너지를 스스로 만들어 내잖아? 식물이 자신을 위한 음식을 만들어 내는 과정을 광합성 이라고 해. 엽록체 에서는 이 광합성이 일어나는 장소지. 따라서 다른 생물들을 먹고 사는 동물들은 광합성을 해서 스스로의 음식을 만들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동물세포에는 광합성이 일어나는 장소인 엽록체가 없는 거야! 그리고 액포는 물이나 영양분 들을 저장해 두는 창고같은 역할을 하는 소기관이야. 마지막으로 세포벽은 세포막보다 딱딱하고 튼튼하며, 식물세포의 모양을 딱 잡아주고, 보호해 주는 역할을하지! 오늘은 세포의 소기관에 대해서 알아 보았어. 어때? 재미있었어?? 오늘 배운것은 아주 기초적인 것이니까 꼭 기억하고 있도록 해!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