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1. 연구의 목적
인간의 몸은 70%의 물과 30%의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다. 예를 들어 우리 몸에서의 손톱과 인슐린 등의 호르몬들과 효소들이 모두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다. 즉 우리 몸은 단백질 덩어리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인간은 단백질을 섭취한 이후 즉시 활용을 할 수가 없다는 문제가 있다. 이 것을 해결하기 위하여 신체 내부에서는 단백질합성이라는 과정이 필요하게 된다. 그래서 본 Essay에서는 우리 몸의 가장 기초적인 단백질이 합성되는 과정까지를 알아보는 센트럴도그마를 다루어서 작성될 것이다.
2. 연구의 방법과 범위
Central dogma는 말 그대로 분자생물학의 중심원리이다. 이는 1958년 DNA의 이중나선 구조를 발견한 크릭이 주장한 가설이다. 이 가설은 우리 몸속에서 단백질이 합성되기 전까지의 과정을 그린 설이다. 이의 과정을 살펴보면, 첫 번째 단계로는 DNA에서 DNA로 전달되는 ‘복제’ 단계이다. 두 번째는 DNA에서 RNA로 정보가 전달되는 과정이다. 이 과정은 ‘전사’라고 불린다. 세 번째 과정은 ‘번역’ 인데, mRNA가 세포내의 소기관인 리보솜으로 이동하여, tRNA가 운반해 준 아미노산들을 결합해 단백질을 만드는 과정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단백질은 생물체의 구성성분으로 쓰이게 된다.
그러므로 본 Essay 에서는 서론과 결론을 제외한 나머지를 3절로 나눌 것이다. 1절은 센트럴 도그마의 첫 번째 단계인 ‘복제’이고, 2절은 두 번째 단계인 ‘전사’이며, 3절에서는 ‘번역’으로 나누어서 작성할 것이다. 그리고 본 Essay에서는 단백질과 세포 등에 관련된 각종 서적을 참고하였으며 최신의 정보를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관련 인터넷 자료를 활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