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THAAD란?
THAAD란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 missile 이란 뜻으로 이를 우리말로 번역하면 종말고고도지역방어이다. 1987년 미 육군 전략방어사령부는 소련의 신형 전역탄도미사일에 대응하여 대기권내 탄도미사일 상층방어 개념연구가 지금의 THAAD 연구의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THAAD 개발 이전에는 PAC-2[Patriot] 미사일을 사용했었다. PAC-2 미사일이 걸프전에서 이라크의 스커드 미사일을 격추시켰을지는 모르지만 사정거리가 짧아 북한의 ICMB를 막기에는 매우 역부족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THAAD가 개발이 된 것이다. THAAD는 상대방에 미사일을 전리층과 성층권 사이에서 격추시키는 Kill Vehicle이라는 요격체가 장착되어 있다. 이렇게 파괴를 시키면 엄청난 운동에너지로 인한 파괴이기 때문에 파편 피해나 2차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사정거리는 최대 200Km이기 때문에 PAC미사일과 비교를 해볼 때에는 매우 광범위한 지역까지도 방어가 가능하다. THAAD는 1나의 8개의 미사일이 장착되어있는 발사대가 6기가 있다. 또한 위상배열레이더인 AN/TPY-2 레이더가 장착되어있다. AN/TPY-2 레이더는 2가지 방법으로 방식으로 운용한다. 하나는 1,000Km~600Km에서 상승중인 탄도 미사일을 탐지 할 수 있다. 또 발사하기 이전에 탐지를 할 수 있는데 이는 이 레이더는 1,800~2,000Km를 탐지한다. 현재 대한민국에는 순항미사일이 존재한다. 이는 한미미사일지침에 의해서 대한민국이 2001년 사정거리 300Km 탄두중량 500Kg 이하의 미사일만을 개발하게 되어있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탄도미사일개발을 할 수가 없고 THAAD와 같은 방어체계 시스템을 설치 할 수 있다. 다음 장에서는 그러면 북한의 ICMB를 방어 할 수 있는 THAAD를 두고 왜 문제가 일어났는지에 대하여 서술 할 것이며 과연 어느 지역이 제일 합리적이냐를 따져 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