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현장수업과 홍길동전 읽기에서 공부할 내용입니다.
일단 단어들을 외우고, 현장에서 그림과 비교해 가며 용어공부합니다.
홍길동전도 거기에 나오는 용어들을 정리하고 외월것입니다.
사래(蛇羅): 1) 겹처마의 귀에서 추녀 끝에 잇대어 단 네모지고 짧은 서까래.
추녀와 모양이 같으며 길이는 짧고 추녀 위에 올라간다
2) (북한어) 이랑
서까래(椽木): 기와나 초가 등의 지붕을 올리는 바탕으로 도리에 직각방향으로 거는 목재. 가장 간단한 3량가의 경우 종도리와 앞뒤 처마도리 사이를 長椽으로 한 단만 건다. 5량가의 경우는 처마도리와 종도리 사이에 중도리가 있다. 따라서 2단으로 서까래를 걸며, 처마도리와 중도리 사이의 서까래를 長椽이라 하고 중도리와 종도리 사이의 서까래를 短椽이라 한다. 椽木과 付椽 및 사래로 나뉜다.
겹처마; 연목과 부연
추녀(春舌-遮音): 지붕면이 서로 만나는 모서리에서 45도 방향으로 걸리는 방형 단면의 지붕 부재. 지붕 모서리에 거는 굵은 방형 서까래의 일종이다. 한국건축물의 처마는 모서리에서 하중 부담이 가장 크기 때문에 평연으로 처리하기는 불가해서 단면이 큰 추녀라는 부재를 사용한다. 지붕 형식에서 맞배지붕에는 추녀가 없고 나머지 팔작지붕, 우진각지붕, 모임지붕에는 추녀가 있다. 지붕 공사에서는 추녀를 가장 먼저 걸고 다음으로 중앙의 기준서까래와 연결하여 평고대를 건다. 그리고 평고대에 맞추어 서까래를 걸어 완성한다.
會檐春舌(회첨추녀) 골추녀, 지붕골추녀라 하며 두 지붕면이 ㄱ 자 모양으로 꺾이어 굽은 곳에 있는 추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