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그리스 신화 수업을 하며 Google Earth로 유럽전역을 여행합니다~
점심으로 냉면과 주먹밥 먹고
비가 온다더니 해가 쨍쨍나서 바닷가로 갔는데...
계속 날씨가 비예보가 있어서 인지 파도가 높아놀기엔 무리가 되어 다시 학교로 돌아왔습니다..
걸어 왔던지라 그래도 가벼운 운동은 되었네요...그것도 힘들어한 친구들도 있었지만요 ㅎㅎ
매일 같이 운동하므로 체력증진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처음와서 못 걷겠다던 친구들도 어느새 즐거움이 되었네요...
비록 힘들지만 힘든걸해낼때 더 멋지고 만족감이 크다는건 이제 우리 아이들도 당연스레 받아들여 불평보다는 완주를 넘어 하모니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하루 하루 소리가 달라지고 있어
감격이거니와 들려 드리고 싶은 마음 굴둑 같지만 마지막날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돼지고기김치와 반찬들로 저녁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에른스트 식사는 왜이렇게 맛있냐며 다들 맛있게 먹어 주어 고맙습니다...
역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