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겨울이라 부피가 커서 짐챙기시는 일이 쉽지 않을듯 합니다..
저희 교직원들은 전원 3차 코로나 백신 완료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 검사가 번거로울 수 있겠지만 코로나 검사는 캠프 필수사항입니다...
오늘도 보건소에서 4시 30분까지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 못한 가정에서는 서둘러 하시길 당부드립니다..
또 코로나와 상관없이 약간의 미열이 있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 시에는
하루 이틀 더 쉬었다 들어올 수 있도록 부탁드리며 연락주세요...
오늘 전국에서 오시는 관계로 6시 이후 9시 사이 귀교 완료를 시켜 주시고 돌아가시는 길로 좀더 이른 귀교를 원하시는 가정에서는 아이가 저녁식사 할 수 있는것을 챙겨 좀더 일찍 들어 보내셔도 됩니다..
오늘 아이들이 모두 귀교 완료가 되면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잠자리에 들 예정입니다..
또 학부모님들께서는 학교 오시는대로 아이들 캠프 지원서작성과 실손보험 제출을 부탁드립니다.
아이들 모두 귀교와 짐정리를 마쳤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중이며 마쳐 가고 있는 중입니다~~^^
도착 시간 관계로 조금 늦어졌습니다..
잠시 뒤에 마치고 핸드폰 두고 자러들어갈 예정입니다..^^
겨울캠프에 참가하기 위해 먼길 오시느랴
부므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에른스트겨울캠프는 꿈과 희망을
주는 특급캠프입니다.
최고보다 최신을 다해서 지도 하는 에른스트를선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학무모회장님
늘 믿고 지지해주시는 우리 학부모님들 계시고 늘 화이팅주시는 회장님 계시기에 게을리 할수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먼길 돌아가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아이들도 모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조금 낯설겠지만 하루이틀 지나면 금방적응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처음 아이와 떨어져 눈물 보이신 부모님도 계시지만
아이의 멋진 삶을 위한 이별이니 만큼 믿고 편히 잠드시길 바래봅니다..
코로나 수칙을 준수하며 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귀한시간을 소중히 채워 보도록 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안녕하십니까? 에른스트 교장 한희송입니다.
오늘 모두 아이들 입교시키느라 부모님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특강을 시작하면서 몇 가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학교는 일반학교와 거의 모든 점에서 다릅니다. 방학특강 역시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놓입니다만 참으로 빨리 적응하니 부모님들은 그런 면에서 걱정을 많이 하시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지금까지 경험상 그렇지 않은 아이는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둘째, 공부의 개념에서부터 반을 구성하는 방법, 그리고 활동의 의미에 까지 우리학교는 기존의 교육시설들과 매우 다르기 때문에 학교에 대한 정보없이 그냥 오시는 분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우리학교에 오실 때에는 어느 정도의 정보를 가지고 방문하십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경우에 우리학교에 대해 의문사항이 있으시면 늘 염려하지 마시고 통화나 카톡, 문자 등을 이용하여 학교와 소통하시기 바랍니다. 학교는 모든 교직원들이 부모님들과 정상적이고 합리적인 소통을 할 것입니다.
셋째, 3주에 불과한 짧은 시간이지만 방학특강을 마치고 나면 아이들은 여러가지 측면에서 많이 변합니다. 실력도 크고 신체적 건강도 커지고 나태하지 않은 아이로 변합니다. 이를 지켜주고 유지시켜주기 위해서 우리학교는 특강이후에도 부모님들의 상담에 응하고 있습니다. 이를 이용하시어서 적극적인 모습으로 이 땅을 물려받아야 하는 귀한 생명들을 만들고 세상에 속박된 삶이 아닌 이 아이들 때문에 세상이 존재하는 삶을 물려 주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아니고 대학에 쉽게 들어가서 편하게 직장에 들어가는 것이 목적이라면 우리학교는 그런 사람들에게 적당하지 않은 곳입니다. 강한 아이덴터티를 바탕으로 부드러움을 발산할 수 있는 우리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 먼저 해야 할 일이 아이들을 잘 키우는 것입니다. 꼭 부모님들도 함께 하셔서 지금은 어려보이지만 이 땅의 미래의 주인공들을 사랑하고 올바르게 키우는 일에 열심하시기 바랍니다.
안전한 귀가 하시고 내일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도전에 아이들과 마음을 함께 하시면서 편히 주무세요.
교직원들도 이제 퇴근하여 내일을 준비할 것입니다. ......에른스트 교장 한희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