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정올립니다.
Day 10: Jan 11 2022 (Monday)
Time Learning Activities and Routine Note
08:50 – 09:10 Morning Duty; Rise, Wash-up, Clean-up (기상, 세면, 청소)
09:10 – 09:50 Breakfast(아침식사)
10:00 – 10:50 Migratory Fish and Non-migratory Fish
(이동어류, 정주어류)
11:00 – 11:50
12:00 – 12:50 Lunch(점심식사)
13:00 – 13:50 Sports and Physical Activity
Beach Kiting(바닷가 연 날리기)
14:00 – 14:50
15:00 – 15:50
16:00 – 16:50 Fish Dissection Exercise
(어류해부준비학습)
17:00 – 17:50
18:00 – 18:50 Dinner(저녁식사)
19:00 – 19:50 Instrument Practice(악기연주
20:00 – 20:50 SCLP, IETP and Quiz (자기주도학습과 문제풀이)
Animation Shadowing (영화 쉐도잉)
21:00 – 21:50
22:00 - Sweet Dreams
아이들은 점점 안정화 되고 있고 마음놓고 정신교육을 시킬 수 있을 정도로 똑똑해지고 있습니다.
부모님들의 도움으로 이 모든 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방패연만들기가 이리도 힘들줄이야..아이들 말입니다..
연만들기 3번째시간으로 교장선생님께서 마지막 얼레와 연결하는 것까지 설명마치셨고
마무리하고 오늘은 연을 날리러 갔습니다...ㅎㅎ
역시나 쉽지 않았네요..
잘 날지 못한 연이라도 내가 만든 나의 연이기에 소중합니다...
오늘 날려 봤으니 보완해서 한번더 만들어 보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모든지 좋은 경험만 좋은것 같진 않습니다..
실패하는것도 경험해보고 그속에서 성공과 실패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어지고
아이들의 성장과정이 아닐까요...
우리 *영이는 스포츠 귀재~
작년 잣치기나 팽이돌리기도 일등했는데 연도 멋지게 나네요^^
*영이 덕분에 그래도 아쉬움을 달래기는 했습니다..
바다와 달과 연이라...ㅎㅎ
교실로 돌아오니 반가운 도착했습니다...
새마을 문고 주관으로
제41회 국민독서 경진대회가
독후감과 편지글 부문으로 전국대회가 있었습니다..
각 도 단위로 수상을 하고
도대회 최우수상이 서울 본선에
진출해서 수상작을 뽑는 형식으로
대통령배 국민독서 경진대회입니다.
작년 9월에 출품해서 12월에 결과 발표가 있었고 오늘에야 상장이 도착을 했습니다..
우리 학교 학생들이 강원도대에서 초ㆍ중ㆍ고 7명이 수상을 했고
고등부에서 편지글과 독후감 각각 최우수상을 타게 되어 강원도 대표로 서울 본선에 진출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한 학교에서 이리도 많은 학생이 상을타기도 어렵거니와 강원도
본선 진출이 저희학교가 온 뒤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본선대회 수상자는 8명밖에 수상자가 없었으므로 참으로 멋진 일입니다^^
모두 함께 축하해주세요..
대통령배 장려상 학생들 입니다^^
새마을문고중앙회강원도지부 회장님과 강릉시회장님께서 직접 상장을 가지오셔서 수상까지 해주셨습니다..
귀한 걸음 해주고시고 아이들 시상식까지 직접해주신 강원도 새마을 문고 회장님 말씀이 간단히 있었습니다.
사고의 눈을 떠라..
통찰의 눈을 떠라..
성찰의 눈을 떠라..
훌륭하신 말씀 이셨습니다...
우리 아이들 올해 백일장에벌써 부터 꼭 출품하고싶다고 하네요..
올해는 더더욱 책을 많이 읽는 시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에른스트는 이렇게 한 해를 살았습니다..
이번 겨울 캠프를 통해
현실을 실감한 것중의 하나가 아이들 게임으로 부모님들 힘들다하시는 말씀..느낄수가 있었네요...
지난 한주 보내며 주말지나 우리 아이들 회의가 있었습니다..
틈틈히 게임하는 것을 서로가 힘들어하더니 특단의 조치가 내려졌고 학교에서는 물고기관련 동영상,음악관련 동영상외엔 모든 게임 제한, 주말에 영화보는정도로 정해졌습니다..
어길시 전자기기 반납으로 학생회의를 통해 만장 일치로 정했습니다..
그런후 저녁식사 후 몰입도가 한층 높아진 느낌도 들었습니다..
지켜봐주세요..^^
무엇이든지 아이들이 느끼고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야 하며
늘 내가 나의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회의전에 교장선생님께서 게임을 하지 않아야하는 이유들을 설명해주셨습니다..
밥먹고 20분만 하게 해주세요~
들어줄수 없는게 중독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우리 아이들 내가 누구인지 인식해서
누구에게 내가 통제 당하며 살지 않는 사람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래봅니다...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기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