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들 휴식을 좀 취하며 개인과제나 조별과제등을 하며 편하게 하루를 보낼 예정입니다...
**상의드립니다**
지금 코로나가 다시 확산 되고 있다고 합니다..꼭 필요하지 않으면 아이들 외출과 외박을 하지 않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부득이하게 해야한다면 마스크 착용을 꼭하게 해주세요...
지금 외부활동이나 에어컨등 저마다의 면연력 차이로 감기 걸린아이들이 생겨나고 있고 매일 체크하여 감기약도 먹이며 초반에 관리하여 할거 할수 있을정도의 비교적 좋은 커디션을 유지 중입니다..
강릉의 밤기온이 25도 정도로 내려가서
감기증상이 있는 아이들도 있기에 밤동안의 에어컨 사용은 되도록 삼가하게하고 있습니다..이점 공유드립니다
부모님들 톡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아이들과 함께 하며 제 유년시절을 되돌아 봅니다.
내가 학창시절에 하고 싶었던것이 무엇이었는지...
어떤 것이 지금 가장 기억에 남는지..
저를 이끄는 에너지가 무엇인지를요...
기억에 남든 학창시절은 고등담임선생님께서 되도록 한달에 한번씩이라도 가까운 산을 등반하는 계획을 세워 주셨고 그것은 자율적으로 이어졌는데 몇번 하다 시들해 지기도 했지만 그때 등반한 기억이 저에겐 참 아름다운 학창시절의 기억으로 있습니다..
부모님들께서는 학창시절의 어떤것이 아름다운 기억으로 자리잡고 있으신지요...
우리 아이들은 더 많이 더 다양하게 더 일찍 모든것들 누리고 있는것 같습니다..부럽기도 합니다..다 부모님 덕분입니다...
이런 교육을 이끄시는 교장선생님 계시기에,,
이런 교육을 느끼시는 부모님 계시기에...
이런 교육 따라주는 학생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인것 같습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늘 이 삼박자가 잘 맞아서지요..
에른스트는 인문학 강의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다 학부모님들이 힘을 모아 함께 이룩한 학교입니다..오로지 실력으로 설립한 학교이기에 지원 받지 않고 여타 다른 국제 학교에 비해 문턱을 낮추기 위해 학비는 저렴하게 하고 있습니다. 지원받다 보면 하고 싶은 교육을 할수가 없기에 그 많은 지원을 정중히 사양하셨습니다..
그러다 보니 생활적인 시설부분들은 다소 부족할수 있지만 공부적인 부분은 전국에 이런 학교는 없다고 확신합니다..
아이들은 돈으로도 살수 없는 교육을 받고 있는데 정작
아이들은 얼마나 느끼고 있을지요....
지난 1학기 동안 아주 강하게 밀어부치셨고
강한 정신력이 뒷받침 되고 있다는 느낌 또한 강하게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외부일정을 안전하게 소화해 내고 있음을 통해서요... 남은 시간또한 안전하게 잘 만무리 될 수있도록 살피고 또 살피겠습니다...
아이들이 가슴속에 느낌을 많이 표현하도록 하고 있느나 입을 열지 않아 혼나고들 있습니다.. 부모님들께서 이렇게 가슴의 느끼시는 바를 함께 나누어 주시니 제가 더 힘이 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은 다소 쉬면서 편안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강릉은 밤기온이 25도 정도로 해서 에어컨 틀지 않아도 될만큼 서늘한 정도를 유지 하는것 같습니다..
부모님들께서도 건강유의하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